S 겐지

A 자리야

B 트레이서 리퍼 로드호그 루시우 

C 파라 맥크리 솔져 라인하르트 디바 윈스턴 메르시 젠야타

D 위도우메이커 토르비욘 바스티온 아나 시메트라

E 한조 정크랫 메이

S - 지금 겐지는 80 내외 혹은 이상의 최상위권에서 캐리머신임. 특히 겐지 궁과 아나 궁을 조합했을 때 궁 쿨이 돌아올때마다 겐지 혼자 1:6을 이기고 밀어내는 효과를 볼 수 있음. 최상위권은 이 방식으로 압도적인 승률을 바탕으로 랭크를 올리거나 유지함. 너무 많은 이동기를 가졌고 말도 안되게 너그러운 판정과 긴 궁 지속시간을 가진, 현재 이견이 없는(있으면 노양심인증) 너프 1순위

A - 자리야는 디바 매트릭스 버프와 젠야타 버프 등으로 인해 궁의 활용도가 아주 약간 낮아졌지만, 여전히 거의 모든 공격적인 궁의 연계 시동기로서 완벽한 궁을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A티어의 가치가 있음. 디바의 픽률이 높아지면서 디바의 매트릭스를 무시하는 자리야의 빔과 자리야의 궁을 방어하는 디바의 매트릭스가 서로 장군멍군. 거의 모든 경우에 픽하면 좋음.

B - 이 티어에 속한 영웅들은 대부분의 경우에 픽하면 제 역할을 할 수 있음. 간혹 상대에 포탑이 너무 많다든지(트레이서 카운터), 리퍼같은 폭딜이 너무 많고 잘한다든지(로드호그 카운터), 리퍼가 활약하기 약간 난해한 맵이라든지(하나무라/볼스카야 등) 하는 특수한 경우에는 픽이 다소 제한될 수 있음.

C - 이 티어에 속한 영웅들은 상대 팀의 전반적인 픽에 따라서 활약상이 많이 달라질 수 있음. 비교적 팀의 퍼포먼스에 의지하며 함께 플레이해야 제 역할을 할 수 있는 영웅들. C 티어부터는 한 게임을 이 영웅 하나만으로 끝까지 플레이하기가 다소 어렵거나 비효율적일 가능성이 높음.

D - D 티어에 속한 영웅과 E 티어에 속한 영웅의 차이는 딱 하나임. 포텐셜이 있는가 없는가. 토르비욘, 바스티온, 시메트라의 경우 수비 진영에서 어느정도 포텐셜이 있는 편이고, 특히 상대 팀이 잘 조직되지 않은 경우에 그 효과가 두드러지게 나타남. 그러나 잘 조직된 팀을 상대로 활약하기는 어렵고, 특정 지역(주로 A거점 등)이 밀렸을때는 더 이상 그 라운드에서 활약하기 어려운 점이 있으며, 특히 쟁탈전 맵에서 활용도가 급격히 하락하는 문제점이 있음. 아나의 경우 겐지 등 몇몇 영웅과 조합하면 무척 좋은 궁을 가지고 있으나 유저의 실력에 많이 좌우되는 점, 그리고 아직 유저들의 캐릭터의 전반적인 이해도가 낮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 위도우의 경우 최상위권 유저가 사용하면 여전히 쓸만하나, 현재 메타가 공격이 얼마나 수비 진영을 빠르게 무너뜨리고 거점/경유지를 빼앗느냐의 난전/타임어택 싸움이므로 함께 들어가서 비벼줄 수 없다는 데 위도우메이커의 태생적 한계가 있음. 

E - 얘네들은 그냥 포텐셜도 없음. 맵과 진영도 엄청나게 많이 타는 편이고 현재로서는 거의 픽할 이유가 없는 편. 메이는 그냥 딜이 너무 약함. 정크랫은 정말 특이한 영웅 중 하나인데, 거의 완벽한 파라의 하위호환이지만 이상하게 플레이하는 유저는 존나 신남. 존나 신나고 뻥딜도 잘넣는 것 같은데 이상하게 게임은 짐. 이거는 통계로 이미 나와있으므로(하위 랭크 유저들이 배치게임에서 정크랫을 압도적으로 많이 이용했다는 통계가 있음)반박도 불가능한, 정말 이상한 영웅임. 한조는... 설명해야해? 한조는 그냥 우리같은 평범한 노재능러들이 빠대에서 3판만 돌려보면 양심있는 사람들은 바로 깨달을 수 있음. 아... 이래서 한조 욕하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