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키운 계정 후기 : 오버워치 : 와이고수

본인은 2900점 플레기 버러지임...

친구와 함께 3000점의 문턱을 밟아보지 못하고 절망하다가 같이 아이디를 새로 파서 즐겜하자는 이야기를 듣고 실행에 옮김.

본래 루시우, 자리야, 디바, 솔져 4개캐릭을 주로 했었는데 이번에는 그냥 완전히 재밋게 해보자는 마인드로 새계정은 로드호그만 하고 친구는 트레이서or매크리만해봄

빠대는빠대만의 맛이 있어서 한 15렙까지는 꽤나 즐겁게함.

그 후 25찍는게 너무 고통이었음. 23렙부터는 그냥 인공지능상대로 빠르게 렙업시켜버림.

간신히 25렙을 찍고 경쟁전을 시작함.

1. 첫판

시작하자마자 '25렙이랑 왜잡히냐'는 말을 필두로 욕설들음. 그냥 친구와 함께 팀차단해놓고 로드호그&트레이서쓰고 3대0으로 겜끝냄.

2. 둘째판

첫점령지 따낸 후, 튕김. 패배처리

3. 셋째판

첫라운드는 따냄. 그 후 우리편 바스티온이 나감. 어짜피 있으나 마나였으니 상관없다는 말로 독려한 후, 노힐러였던 우리편 조합을 생각하여 루시우로 바꿈. 3대0승리.

4. 넷째판

도라도 수비. 2개먹히고 앞에서 막아서 무난하게 밀면 이기겠다 싶었음.

공격차례인데 공바스+공시메+공토르 3종세트로 어떻게 할새도 없이 첫거점먹고 한칸도 못밀고 패배

티어 스트레스 안받으려고 부계정 새로파서 즐겁게 하려고 했는데 무난하게 이길 수 있는게임 그냥 스스로 말아먹는 사람들 엄청많으니깐 재미가 없어지더라.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