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메이유저 다프네입니다.
잘 보이지않던 메이가 유저의 유입이 많아지면서
자주보이는데요. 메이를 하시는 분들을 위해 팁을 드릴까
합니다.
1대1상황간 대처법입니다. 편의상 반말로 서술하겠습니다.
난이도 상 등급
1. 씹크리
골목의 먹이사슬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는 놈.
대회에서 사용하는데 다 이유가 있다. 메이도 골목대장 중 하나이지만 , 메이가 적을 얼리고 대가리 깨는 시간에
씹크리는 두 세명은 족친다. 특히 섬광탄은 야동보다 엄마한테 걸린거 마냥 맞으면 굳어버리는데 노답임.
하지만 메이는 급속냉각이있으니 걱정말자. 보통 씹크리는 만나는 순간 씹광탄 던지는데 씹크리보면 그냥 바로 급속냉각 쓰자. 섬광탄 빠지는 순간 얼음깨고 달려들면 씹크리 대가리 두동강 냄. 섬광탄 맞아도 SHIFT 연타하면 얼어버리니까 개꿀임.
* 잘하는 맥크리는 메이보면 뒤로 구르면서 난사 후
메이가 피빠져서 급속냉각 쓰면 씹광탄 던지고 달려든다.
이럴땐 어쩔 수 없다.
2. 파라
정의에 미친년. 적당히 얼리다보면 상공으로 튀어서 딜 퍼붓는다. 메이의 강력한 카운터. 대게 메이를 얼마안 한 유저들은 고드름사용에 애먹는데, 공중에 있는 파라를 못 맞춘다. 이럴 경우 숨어서 저격밖에 없다. 허나, 집안이나 공중으로 날 수 없는 지형에서 마주치면 이길 수 있다.
이 때도 상당한 컨트롤이 필요한데, 포탄 정빵으로 대가리 꽂히면 급속냉각이고 뭐고 걍 터짐. 요리조리 점프해 가면서 얼리고 인사후에 죽이자. 서로간의 매너는 필수다.
3.트레이서
4대장중 하나인 트레이서. 적에있어도 노답이고 아군에 있어도 씹 쓰레기다. 하여간에 딜뽕과 뒤치기로 흔들었다등의
킬뽕의 선두주자다. 이 미친놈들은 거점과 화물엔 관심이 없다. 아무튼, 1대1로 마주치면 요리조리 점멸쓰며 데미지를 주는데 아무리 얼릴려고 해야 보통 얼지 않는다.
좌절하지말고 고드름 난사하자. 물몸인 씹레이서 대가리에 고드름 한방이면 즉사다. 혹여나 몸에 맞추더라도 트레이서
바로 튄다. 그리고 대충 얼렸다 싶을 때 시간역행쓰는 놈들
있는데 어림잡아 트레이서 점멸전 위치로 에임 잡고있다가 고드름 날리면 바로 죽는다. 채팅으로 ㅋㅋ트레이서 머함?
한 마디치면 막말로 하이라이트급 슈퍼플레이다.
가끔 트레이서가 직선거리로 점멸쓸 때가 있는데 이땐 궁 쓸려고 오는거니 눈치 껏 급속냉각 써 주자.
4.리퍼
리퍼는 얼리고 대가리 얼음박기에 원콤이 안나서 역관광
당하기 쉬운데, 근접거리에서 만나면 일단 얼리는게 최우선이다. 얼릴땐 최대한 점프 많이 하고 좌우로 움직여야됨.보통 얼리고 고드름 쏘면 피가 없어 망령화 쓰고
도망가는데 샷발에 자신있으면 고드름 쏴서 마무리하고,
자신없으면 그냥 도주로에 빙벽쳐서 가둬버리면 된다.
리퍼를 상등급에 둔 것은 얼리기전에 터져버리는 메이를
자주봐서 ㅇㅇ, 심지어 급속냉각 되기도 전에 터짐.
5. 정크랫
정크랫의 평타 2,3방이면 메이 터진다. 더군다나 지뢰까지 같이 던질텐데 직선거리로 정직하게가면 쩔뚝이 처치영상 보는거다.
1대1로 만나면 마치 트레이서가 된 것마냥 무빙을 하는게 좋다. 점프는 잘 못했다간 머가리에 폭탄 박히니까, 자신있음하고 없음 하지말자.
보통 정크랫이 마주쳤는데 도망안가고 맞서 싸우면 지뢰랑 덫 있는거니까, 땅 잘봐야 됌. 특히 덫 걸리면 ㅋㅋ..
*트레이서를 제외한 상등급 영웅 평가기준은 급속냉각 써야겠다고 생각 들기도 전에 메이를 터트릴 수 있는 폭딜
영웅이다.
난이도 중 등급
1. 씹리야
일단 얼리고 머리에 고드름 꽂아봐야 안 죽음.
심지어 방어막으로 얼음분사마저 차단시킴.팀 단위 전체로
보면 메이 카운터고 상 등급에 가야 마땅하지만, 1대1은 메이가 이긴다. 하지만 상대가 다인큐면 조심하자.
1대1상황에서 자리야 딜은 모기같다. 요리조리 뛰면서 얼리는 메이 맞추지도 못 한다. 두 번얼리고 두 번다 머리에 꽂아주면 됨. 특히 두번째엔 꼭 인사하고 죽이자.
2. 씹스티온
공방수비의 핵이자 중심이다. 씹스티온의 화력엔 모두가 무릎을 꿇어야된다. 하지만 씹스티온 카운터 치는 스킬이 두개나 있으니 걱정말자. 땅에 박혀있는 기계앞에 빙벽설치하고 다가간후에 빙벽부서지면 그대로 얼려주자. 원 콤 안떠서 막막할 수도 있지만 박고나면 바스티온도 피가 없기 때문에 서로 피말리는 상황이 온다. 얼린거 풀리면 마저 딜 넣다가 급속냉각 쓰고 피 좀 채운 다음에 다시 얼리면 , 대가리
두 쪽 낼 수있다. 한 두번 해보면 감이 온다.
난이도 하 등급
1. 솔져
이거 못 이기면 메이 접자.. 그냥 가서 얼리고 인사하고 대가리 꽂고 감정표현 후에 스프레이.
가끔 나선포탄 맞는 경우 있는데, 맞아도 이김.
2. 겐지
씹지ㅋㅋㅋㅋ얼음 막아볼라고 튕기기 쓰는데, 응 안튕겨~
궁 쓸때 달려드는데 대충 얼리다 피보고 급속냉각 쓰면 4초라 겐지궁이랑 비슷하게 풀림.
3. 토르비욘
포탑위에 메이의 빙벽을 치면 포탑이 바로 얼어버린다.
포탑 없으면 난쟁이 땅딸보인데, 뎀지 더럽게 아픔. 산탄
맞으면 피 150 나가니까 적당히 거리벌려서 얼리구 머리에 꽂자. 궁 써도 매 한가지.
글은 여기서 마무리하고 혹시나, 대처영웅 다른게 궁금하면 댓글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