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경쟁전 관련 업데이트계획 [6]

일병 피르가즘1 | 16-06-18 09:24:30 | 조회 : 5008 | 추천 : +14



안녕하세요. Mercy the supporter, 힐링라이트(Healinglight)입니다.

다음은 6월 17일자, 오버와치 총괄 책임자인 제프 카플란(Jeff Caplan)이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개발자 업데이트(Developer Update)입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6월 말에 공개 예정인 경쟁전(Competitive Play)과 관련된 소식을 다루었습니다.

※ 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GAOaXSVZVTM 


간단한 발췌 번역/의역 정리
. 오버워치 게임에 굉장히 순조로운 게임 출시를 도와준 유저분들에게 개발진과 블리자를 대표해 감사를 드립니다.

. 새로운 영웅이 개발중이며, 올해중으로 새로운 맵을 선보일것입니다. 또한 더 나은 게임환경 을 위한 일환으로 예를 들어 현 관람자 모드(Spectator Mode)의 중계및 시청 역시 개선 할 계획입니다

. 현재 개발팀이 집중하는것은 6월 말 출시 예정인 경쟁전 입니다. 현재 오버워치의 기본 게임플레이는 ‘빠른 대전(Quick Play)’로 게임을 라이트하게 즐기는 유저들이 재미있는 시간을 가지기 위한 게임입니다. 4명의 메이와 2명의 루시오 조합으로 이길수도 있고 질수도 있는것이지요.

하지만 경쟁전은 오버워치에 좀더 많은 시간 투자와 노력을 요하는 유저들을 위한 게임입니다. 저희는 클로즈 베타에 시험을 위한 경쟁전을 만들어 시도 해봤지만, 유저들로 부터 많은 피드백을 통해 현재의 경쟁전은 ‘경쟁’전이지 않다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저 자신의 스킬을 확인해 랭크를 올리는것 뿐이라는 것이였지요. 그래서 저희는 처음 계획을 재수정해 유저분들이 요구하는 사항에 맞춘 새로운 버젼에 경쟁전을 선보일려 합니다.

. 경쟁전에 첫번째 소개 사항은 바로 시즌 입니다 베타 테스팅 중에 시즌은 1개월로, 게임 시스템이 진행형이었기 때문에 매월 리셋 시키는것이 더 좋았었습니다. 하지만 유저들은 현재 자신의 게임 스킬 등급 확인과 그 등급을 일정 시간동안 유지해 타 유저들이 볼수 있기를 바랬습니다. 때문에 저희는 현실의 북반구 지역을 바탕으로 한 3개월 시즌을 출시하려 합니다. 정확히는 2개월 반이며, 나버지 반은 약간에 휴식기라 할수 있습니다. 

. 경쟁전과 관련, 유저들의 피드백이 많았던 내용은 경쟁전 게임의 3가지 전장 모드(점령, 화물호위, 두개를 합친 하이브리드)의 진행 형태 였습니다. 이자리에서 모든 정보를 자세히 말씀 드릴수는 없지만, 일부 하이라이트를 이야기 하겠습니다. 

. 베타의 경쟁전에서 서든 데스(Sudden Death)가 너무 빈번히 일어났었습니다. 수치적으로는 거의 50%에 가까운 서든 데스가 일어 났으며, 이는 개발진이 보기에 너무 많다고 느꼈습니다. 저희가 통계적으로 바란 수치는 약 35%였습니다. 이 수치 또한 조금 많게 느껴지지만, 개발진은 서든 데스와 같은 굉장히 치열하고, 타이트한 상황이 멋지다라고 생각하기에 높은 레벨의 유저들이 서든 데스가 너무 자주 일어나는건 오히려 득 보다는 실이 된다고 판단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경쟁전의 서든 데스 확율을 많이 낮추었습니다

. 만약에 서든 데스가 발생 되었을 경우, 유저들은 현재 진행중인 맵에서 서든 데스 게임을 하게 됩니다 만약 도라도에서 서든 데스가 생길 경우, 이전 처럼 무작위 쟁탈전 맵, 예를들어 리장 타워 컨트롤룸 맵등으로 쟁탈전을 벌이지 않고, 도라도에서 진행되어집니다. 

. 유저들의 피드백중 하나무라, 볼스카야 인더스트리, 아누비스 신전의 거점 점령(Assault mode)모드는 너무 자주 승패가 뒤집어지고, 한쪽 공격팀에 치우쳐지는데다가, 빨리 끝나진다는 단점이 있다고 했습니다. 개발지는 이를 수용해, 상기 지역을 좀더 오랜 시간동안 유지하면서 두 팀이 상호적으로 이동할수 있게끔 수정을 하려 합니다. 이자리에서 자세한 정보를 설명을 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하지만 이 변경이 있다는 사실을 알려 드리고, 조만간 자세한 정보가 공개되어 질것입니다.

. 유저들의 경쟁전 피드백 중 가장 많은 논란을 불러 일으킨것은 ‘진행(Progression) 대 게임 스킬(Skill)’이었습니다. 베타 테스팅의 경쟁전은 진행에 많이 비율을 두었기에 게임의 등급이 상승 되면서 각종 호칭과 다이아몬드 형태에 계급장이 있지만, 한번 등급에 올라가면 다시 내려갈수 없었으며, 등급 올리기 노가다 같은 느낌이 들기에, 자신의 게임 스킬을 확인하는 경쟁이 아니라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저희는 이 의견을 중요하게 받아들였기에, 등급 시스템을 없앴으며, 매치 메이킹 레이팅(Match Making Rating, 일명 MMR)에 조율을 한 스킬 등급(Skill Ration)을 소개 하려 합니다 스킬 등급은 1에서 100까지 이며, 이 스킬 등급을 바탕으로 6 대 6 대전시, 상대방의 스킬 등급이 표기 되며, 여기에 상대방의 평균 스킬 등급 역시 표시 되기 때문에, 자신의 게임 스킬과 동률의 유저들간에 대전이 가능해 지게 됩니다. 물론 게임 스킬이 낮은 이들은 등급이 낮아짐으로서 공평한 게임을 할수 없게 될수 있습니다. 게임 대전 준비중에 팀원 내 파티원이 있는가가 표시 되어집니다. 이로서 ‘우리는 무작위고 상대방은 서로간에 아는 사람들이 파티한 팀이다. 무조건 진다’등에 선입견을 업앨수 있습니다. 이는 유저들이 게임 내 바랬던 투명성을 존중한 것입니다. 

-이후 게임개발을 위한 유저 의견 접수및, 수용과 관련된 대화 진행을 합니다 - 

. 마지막으로 유저들이 많이 궁금해 했던 경쟁전 보상품과 관련해, 보상품은 언제나 많은 논란을 불러 일으키는 것으로, 게임을 하는데 더 나은 힘을 선점 하는방식이 아닌 현 게임 시스템 준한 공평한 것으로 드릴려 합니다. 저희는 멋진 형태에 캐릭터를 꾸밀수 있는 보상을 할려 합니다. 단순한 스프레이나 캐릭터 아이콘이 아닌 황금 총 형태의 보상품, 예를 들어 황금 망치를 든 라인하르트등이 선보일 예정입니다. 경쟁전의 높은 등급을 받은 유저들을 위한 독점 캐릭터 코스메틱 역시 선보일것입니다.

이상 HL였습니다~

Healinglight, Mercy the Supporter in Overwatch




인벤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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