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별로 관심은 없지만 내일 또 열리면 화오게러들은 어차피 배팅 할거자나요? 분석 할건 해야죠 플옵이랑 상관 없는 매치긴 합니다.

이노대는 최근 엠비대를 4:1로 승리, 와플대는 츠캄에게 2:4로 패배한 상황입니다.

2티어 다나짱(1승 4패) vs 또봉순(2승 3패)

요즘 스폰 깐부마냥 거의 매일 같이 스파링 뜨는 두 상대입니다. 총 전적은 더블스코어로 다나짱이 밀리고 있는 상황이고 실력 자체도 또봉순이 우위로 보입니다.

제가 사실 나짱이 밀리팬인데 컨트롤은 좀 치는데 초반 최적화나 후반 반땅운영이 좀 많이 약한편이라 이번대회는 큰 기대는 안해요..

다만 또봉순도 jpl 내내 대학대전에서 애장짓을 하는 모습을 보여왔기 때문에 누가 덜 애장짓을 하느냐에 따라서 결과가 바뀔 수도 있습니다

또봉순 7:3 승 

3티어 이유란(3승 1패) vs 최하니(2승 8패)

상대전적 자체는 최하니가 거의 압살중입니다만 최근 jpl을 보신분들이라면 최하니의 경기력 상태가 많이 심각하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게임에 집중하기 힘든 환경인 것도 맞구요. 반면 이유란은 또 김성대가 붙어서 빌드만 존나게 갈겁니다 이기게 하려고 발버둥을 치겠지요.

최하니의 질럿류 쇼부와 무난하게 막아내는 이유란의 그림이 그려집니다.

이유란 승

4티어 림예이(0승 1패)vs 렘레미(1승 5패)

상대전적 자체는 1:0으로 림예이가 앞서서 뭐 큰 의미는 없습니다. 다만 지난 경기에서의 토마토전 렘레미 선수의 경기력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고 보기에

저저에 약한 림예이가 또 어떤 애장짓을 한다면 렘레미선수도 한방은 있다고봅니다. 쇼부유저는 항상 무서운법이죠. 징베의 링올인과 꾸역꾸역 막는 림예이의 그림이 그려지네요

림예이 7:3 승

5티어 나린(5승 6패) vs 연둥바둥(0승 2패)

elo상으로는 둘의 상대전적은 없습니다. 최근 나린의 폼이 많이 올라와서 연승중이고 연둥바둥은 이번대회 증명한 적이 없기에 상대 비교를 한다면 나린쪽을 들어주고 싶네요.

나린 승

6티어 연수(6승 6패) vs 김설(3승 3패)

총 상대전적은 비슷합니다만 최근 상대전적은 연수가 많이 압도중이고, jpl 내에서의 폼도 연수가 더 좋습니다. 특히 최근 쇼부에 안당하는 모습이 자주 보여서

단단한 테란으로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연수가 많이 유리한 매치로 보고 있습니다

연수 7:3 승

7티어 비타밍(2승 2패) vs 키모야(2승 5패)

elo보드 상 상대전적은 따로 없습니다. 키모야의 짬과 단단함이 더 위쪽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한가지 변수는 와플대 테란 코치진들의 무능한 빌드인데 실력적으로 키모야가 

극복하고 이겨 낼 거라 보고있습니다.

키모야 6:4 승

결론: 이노대가 상대적으로 유리한 매치가 더 많다.내일은 개개인 토토보단 대학 전체 이노대 승에 거는걸 추천드립니다.

         이노대 4:2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