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주러 안간걸 왜 시청자들이 난리치노 [8]

병장 kingking12 | 25-12-28 11:48:43 | 조회 : 28 | 추천 : +2


하면 좋은거지 안한다고 나쁜게 아닌 미덕의 문제를 가지고 비난하는게 웃기기도 하고
수장 수장하니까 진짜 뭘급주는 사장인줄 아나 
쌍욕 폭언 감정배설 하는 건 그저 같은 동료끼리의 `역할 놀이`로 수용되고 이럴땐 또 `실제` 수장으로 대접해야하네 ㅋㅋ

친하다고 생각한 동료가 축하하러 와주지 않은건 개인적으로 서운할 수 있고 홧김에 정치질도 할 수 있다. 그러나 크루의 한 학생이 상을 받고 수장이 안갔어도 이렇게 욕 먹었을까? 절대.
낙수? 서로의 이해가 맞아서 이뤄진거아님? 누가 100만개를 받든 200만개를 받든 수장은 그 학생이 필요해서 뽑은거고 아니꼬우면 내보내면 되지 필요에 의한 관계면서 되게 선심쓰고 베푸는 척 먹여살리는 척...

하꼬추 멸족론도 공감가지만 난 이 시청자들이 조장하는 지나친 위계의식에 대해서도 한번쯤 생각해봐야 한다고 본다. 물론 크루원들보다 좀 더 존중받을 수 있고 숲특성상 메이저들이 갑 위치에 있는걸 부정할 순 없지만 결국 다 같은 스트리머일 뿐이다. 그들은 왕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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