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찬미 | 25-07-17 05:02:57 | 조회 : 25 | 추천 : +6
된장찌개도 이렇게 종류가 많음.
우리가 흔히 아는 된장넣고 호박, 두부 등을 넣고 끓이는 된장찌개 외에도,
된장찌개는 종류가 최소 5개 이상이드라.
그중 내가 기억나는 된장찌개 몇개를 소개함.
나는 원래 된장찌개는 된장, 감자, 두부, 호박, 파.
이렇게만 넣고 끓이는 것을 된장찌개라 생각하였음.
그러던 어느날 한 식당에 갔는데,
지글지글 끓는 뚝배기 위에 청양고추를 잘게 썰어서,
위에 몇개 올렸드라....
뭐지???? 이랬음....
원래 사람이 본인이 보던 거만 보다가,
원래 보던거를 누군가가 새롭게 시도하면은 불쾌감이나 거부감을 드러내자나.
변화, 변화 하는데.
막상 그 변화가 본인한테 잣대를 들이되면은,
그게 참 쉽지 않은 선택임.
왜냐면은 기존에 내가 보았던 것은,
인간의 본성이 추구하는 안전성이라는 것을 담보하고 있자나.
근데 새로운 것은 그 안전성의 틀을 깨려하는거라서,
막상 본인한테 변화의 잣대를 들이되면은,
그게 참 쉽지가 않다는거야....
그래서 좀 머뭇거리다가, 그래도 한 입 딱 먹어봤는데....
시발.... 신세계드라
졸라 맛있드라....
그래서 식당 아줌마한테 말했지.... ㅇㅇ
미네랄도 달라고....
근데 안주길래....
에잇 시발 ㅈ같은거 하면서 밥상머리 엎고 나옴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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