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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하루

이병 페페만의짱구 | 25-06-28 15:37:27 | 조회 : 16 | 추천 : +5


거기까지라고 누군가 툭 한마디 던지면

그렇지 하고 포기할 것 같아

잘한 거라 토닥이면 왈칵 눈물이 날 것만 같아

발걸음은 잠시 쉬고 싶은 걸

하지만 그럴 수 없어 하나뿐인 걸 지금까지 내 랄은

오늘 이 기분 때문에 모든 걸 되돌릴 수 없어

비교하지 마 상관하지 마

누가 그게 옳은 랄이래

옳은 랄 따위는 없는걸 내가 택한 구걸이 나의 길

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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