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와고인 | 25-07-19 05:51:49 | 조회 : 37 | 추천 : -
그렇게 일어났더니 여친전화 모르는번호 생체학회장친구
이렇게전화왔더라고
일단 나가서 뼈해장국조지고 심장이 쿵쾅거려서 해장술까지먹고
생체학회장친규한태 먼저 전화함
요약하면 뭐 아무일없었대 취해서 그랬다더라 자기가미안하다
그 남자애가 맞은걸로 뭐 고소한다어쩌구그러는대 자기가 말 잘하겠다
그래서 걍 알겟다하고 끊고 모르는번호는 생체남자애같아서 칼차단
여친이랑 통화검 뭐 구질규질어쩌구 하길래 걍 꺼져 걸레같은년아
너는 그일있고 또 그새끼랑 연락해서 술먹고 ㅅㅅ하고싶디?
피지컬보니 흥분됫냐? 그러고 걍 고소를하던 어쩌던 알아서해라 하고 끊음
그렇게 한 한달정도 친구들한태 하소연도 제대로못하고 절친몇명만 얘기하고 피눈물 흘리면서 보내는대
어느날 전화오더니 자기 임신했다는거야
거기서 충격먹어서 뭐라말못하는대 낙태해야된다고 50만원 보내래
그래서ㅜ아무말못하고 전화끊고 그자리에서 줄담배피고
다시 전화했음
내가 내애인지 어찌아냐 니 행실이있는대 그러니까
뭐 몇주됬대 근데 그때는 그일없고 니가 안에했을따다 어쩌구 그러더라고 근데 추잡하게 인증해라뭐해라 그런것고싫고 눈물나서 알겠다하고
부랄친구한태 50빌려서 보냈음
그러고 한 한달간 진짜 폐인처럼살고 그슬픔에 미쳐서 술먹을때마다 사고쳤는대 이사고는 나중에 외전으로 풀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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