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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여친]외전 친구한태 미안해서 결혼식때 200준친구임[1차수정] [2]

대위 클린와고인 | 25-07-19 06:24:20 | 조회 : 26 | 추천 : +2


낙태사건뒤로는 진짜 아무생각하기싫더라?

그 진짜 내애면 내가 생명을하나죽인거같은거야 

맨날 술먹다가 울고 술먹다가 울고 반복하는대 그 너무답답한거야

그 대학교가 시골인대 술취해서 택시타고 시내나갔음

그래서 거기 그 다방레지라해야되나 ? 다방인대 노래방같은 그런곳있는대
거기갔는대 그 40후반 ? 정도되는 아줌마가 술따라주더라?

그래서 그 아줌마한태 하소연하면서 빨래질당해서 양주시켜서

술먹음 양주다먹고 취해서 친구방에갔는대

친구가 내가 울면서 오니까 왜그러냐고 들어오래

근데 너무취해사 자초지종은 말못하고 친구방에있던 복준자? 뭐 그런거있는대

가오잡더니 그거따서 내가 존나 병나발불었대

그리고 쳐울다가 화장실어디냐고 물어보다니 친구침대올라가서

오줌갈겼다함 그러고 하는말이 내가 죽였다고 내가 사람죽였다고 존나울면서 소리질렀대

일어나서 이얘기듣고 사과하고 얼굴시뻘게지는대

그친구가 그러더라 얼마나힘든일있는거냐고 자기한태말해보래

그래서 얘기다하고 친구가 해장국사줌 지금은 젤친한친구고

결혼얼마전에했는대 200만원 축의금하고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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