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칭(FPP)를 해보자 [3]

일병 백수빌런 | 18-02-15 05:33:45 | 조회 : 1666 | 추천 : -



 요즘 핫한 배틀그라운드를 기본적으로 3인칭(TPP) 모드에서 많이 플레이들 하시는데

 

 최근까지도 많이 잡지만 잡히지 않는 핵쟁이들, 배그를 너무 많이해서 조금 질렸다 하시는분들은

 아시아서버에 있는 1인칭(FPP)모드를 적극 추천함!

 

 낯선 시야에 같은 맵인데도 새로운 느낌. 시야가 낮으니 화면을 통한 색적이 서로 어려움 = 사운드 플레이 중요성Up (이어폰, 헤드폰 필수착용)

 

 좁은 시야에 어딘가에서 상대 발소리가 들린다? 호러게임임. ㅈㄴ 무섭기 때문에 집중 개오지게 된다.

 

 처음 3인칭으로 배그할때도 상대 볼 때마다 굉장히 놀랐는데 지금은 무뎌졌다? 1인칭은 그 때 그 감정을 다시 느낄 수 있음. 

 (본인은 지릴뻔해서 기저귀 차고 1인칭 한다.)

 

 물론, 핵도 없.....을 수는 없지만 3인칭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고, 시야가 좁아서 그런지 핵쟁이들도 뒷치기 맞으면 플레이어가 죽일 확률이 높음.

 

 적응하는데 좀 걸리겠지만 적응만 하면 진짜 재밌음. 그리고 1인칭 하다보니 3인칭 샷발도 좀 늘었다는 느낌이 난다.


 단점도 있다.

 색적이 어려워 초반 파밍을 무난하게 했다면 적을 만나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다.(다만 갑자기 나옴)

 

 그래서 그런지 초반에 학교, 밀베, 포친키, 페카도 등 사람들이 슈퍼 파이터 클럽장이라 쓰고 인구의 용광로(적을 죽여 더욱 강해진 빌런이 나타난다)

 

 꼬라박는 판이 잦음. 그런 판은 자기장 2~3장되면 사람이 30명 아래로 남는다.

 

 




  

 

 시작하려는 초심자에게 미세먼지 팁.

 

 1인칭에선 도트나 홀로그램보다 2배율 스코프를 선호하는 사람도 있다.

 (심지어 AR에 기본적으로 4배 끼우고 돌아다니는 사람도 있다.)

 

 견착 사격(오른쪽 마우스 꾹-)도 의외로 잘맞는다. 가까운 거리에서 튀어나온 적은 견착 연사로 잡아보자.

 

 시야가 낮아서 방방 뛰어다닐 일이 많다. (점프하여 담장넘어, 언덕 넘어 시야 확보)

 

 보통 플레이어들은 자기장이 멀지 않으면 차를 잘 타지 않는다. (소음으로 인한 어그로, 차량의 낮은 시야-> 오토바이를 좀 더 선호)

 

 차를 타고 내렸다면 주변을 몹시 경계하자. 주변에 사람이 있다면 소리 듣고 꼭 온다.(뭘 하든 소리내면 온다.)

 경계를 잘 한다면 상대를 로비로 보내줄 수 있다.

 

 친구와 게임을 하자. 공포게임 같이하면 덜 무섭다.

 

  

 개인적으로 1인칭 배그 방송 재미있다고 생각하는데 관심있으면 보자.

 추천하는 게이머는 Shroud

 



 


아래는 재미없는 예능아닌 다큐 1인칭 게임화면.

볼 사람은 소리가 조금 크니 조절해서 보자.


 


 

 

 

 와고에도 1인칭 얘기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치킨 맛있게 먹자.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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