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은 죽어가지만 어제해본 설원맵 후기 [40]

하사 킬러잭 | 18-12-09 21:04:35 | 조회 : 15043 | 추천 : +15


일단 맵이 존나 예쁨 ㅇㅇ 사녹 처음 나왓을때도 예쁘다는 얘기 많았는데, 설원맵이 훨씬 이쁜듯ㄷㄷ 

눈으로 덮인 산이랑, 대도시 존나 이쁨.. 아예 다른게임같아
다이노 파크라고 공룡테마놀이공원 있는데 여기도 개꿀잼임ㅋㅋ 미로 구조물있는데 친구들이랑 여기서 UI끄고 술래잡기했음ㅋㅋㅋ 

강 한가운데에 캐슬이라는 지역 있는데 이름 그대로 고성으로 되어있고, 출구는 다리로만 된 지형이 있는데 여기도 상당히 예쁘다. 글고 카스느낌 물씬난다

젤 새로웠던건 눈 위를 걸어가면 발자국남는건데 이걸로 적 찾아내는 경우가 은근 많다. 집 먹을때 집주변 발자국 보고 사람있는지 없는지도 파악이 가능. 이게 설원맵에서 제일 인상깊었음
(뒤로 걸어가니 발자국도 반대로 찍히는데 신기했지만 활용 가능성은 낮을듯?)

아 스노모빌 개재밌음ㅋㅋㅋㅋ

사이즈는 6×6사이즈인데 크기가 매우 적절한거같다. 
이거해보니 에란겔 미라마는 너무 크고 사녹은 너무 작은느낌이랄까 

8600k에 gtx1070으로 플레이했는데 안텍만 중으로 놓고 해도 프레임이 100이하로 떨어지는 경우가 자주 있었음. 본섭나오기전에 최적화는 더 필요해보이는데



요약 : 존나 예쁘고, 재밌는데 렉좀걸림





뒤늦게 수정
렉이 많이 걸린건 테썹이 전체화면설정을 한 번 더 해줘야한다고 함. 이게 프레임에 영향좀큰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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