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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B 태영 공지 ] 앙ㅇ뇽 [17]

원수 수사탐정 | 25-07-26 23:00:56 | 조회 : 1484 | 추천 : +32


앙ㅇ뇽

2025-07-26 23:00:16조회1

발라당 누운 설이 ~~~ 

ㅋ.ㅋ 

 

어제는 그냥 푹 잠만 잔것같아요 

부산 가기전에 피부과 함 더 갔다가

집와서 잠 쿨쿨 

 

먼가 갑자기 할게 없어가지구 

이로운 사기 

볼려고 하다가 

집중못하고 뒹굴댕굴 하다가 

모카 저그전 토스전 빌드 비방으로 

알려줘씀당 ㅋ.ㅋ 

 

누굴 알려주는건 잼있는데 

하필 또 휴방가기전에 모카띠를 만나서 

아쉽군뇨... 

 

오늘은 부산 가는날이라서 

일찍 인나서 집 청소 쫘아아악 미리 해놓고 

태히랑 콩국수랑 밀면 무금 

역시 밀면은 불고기랑 먹는거지 ㅇㅈ? 

아 근데 여기 콩국수는 김치맛인데

김치를 개 쪼금 줘서 매우 

아쉬웠읍니다 ㅡ3ㅡ 

 

쨌든 맛나게 묵어씀 ^^ 

 

설이랑 태히랑 부산 가는 케티엑스 

 

설이가 조금 울긴 해찌만 

금방 세명 다 푹 잠에 들었다에요 

 

도착하니 9시40분 ??? 쯤 이었숨다

 

이 시대의 테토남 

아부지 

 

엘베 기다리기 싫다고 저 무거운 캐리어를

영차영차 들고 가더니 

내려갈땐 엘베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케 무겁냐구 하던데 귀엽균..

어리둥절 
설이 
 
먼길오느라 발바닥이 축축했다는 
ㅋ.ㅋ
 

엄마가 해놓고 간 유부초밥과 

아빠가 해준 라면 !!! 

 

아빠가 막 우당탕탕 하면서 라면도 끓이고 

오미자 에이드도 타주고 하는데 

엉성하면서도 반가워서 그러는거보면

좀 뭉클하구먼 !!! 

 

쨌든 부산 잘 더착했슴당 

내일은 낮에 운동갔다가 

밤에는 친구 만날 예정 ~~~ 

 

다들 조은 주말 보내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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