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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 화재 알리고 주인살리고 세상떠난 어미소 [38]

소령 실인게갑시다 | 20-08-11 11:26:32 | 조회 : 18488 | 추천 :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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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인 자고있는 조용한 새벽에 외양간 불나니까

뿔도 없는 어미소가 머리로 외양간 문 들이받아서

억지로 열고
 

그대로 주인집 마당에 뛰어가서 온몸으로

쿵쿵 거리며 주인 깨움
 

다행히 송아지들 다 구함
 

평생 축사에서만 길렀고 집에는 한번도 안 데려왔는데

제발로 찾아와서 깨움

 

외양간 문 들이받다가 머리뼈 부러져서 어미소만 죽음..

 

 

 

출처: https://24post.co.kr/humors/9585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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