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비 | 24-02-16 03:24:01 | 조회 : 27137 | 추천 : +86
2009년에 스타를 좋아하는 친구를 통해서
와이고수라는 사이트를 처음 알게되었습니다
그 당시엔 커뮤니티를 처음 접하게되어서
한동안 너무 재밌게하다가 정 들어서
아직까지 하고있네요(지금은 ㅈ망이지만)
2009년 저에게 와이고수를 알려준
그 친구가 작년11월 차동차 사고로 먼길을
떠났습니다 새벽에 와고를하다가
문뜩 그 친구가 생각나서
친구가 쓴 댓글을 보고있는데
비교적 최근까지 친구의 글에 대댓글이 달려있는걸
봤는데 여기 사람들은 내 친구가 먼갈을 떠난걸
모르겠구나 여기선 멀쩡히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구나
여기서는 살아있구나라는게 느껴지면서
여기에 내 친구와 같은 상황인 댓글도 있겠지?
친구는 없지만 난 여전히 친구가 알려준 와고를 하고있구나
여러가지 생각이 들면서 먹먹하고
묘한 감정이 느껴지는 새벽이라
글 한번 끄적여봤습니다...
와붕이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래요
주더윌 | 11:32 | 조회 : 573 | 추천 : +4
갈치맨 | 11:08 | 조회 : 1759 | 추천 : +4
갈치맨 | 10:53 | 조회 : 2973 | 추천 : +7
Huckleberry | 09:06 | 조회 : 4677 | 추천 : +4
치약발라 | 08:31 | 조회 : 5615 | 추천 : +13
하야쿠쿠 | 08:24 | 조회 : 3919 | 추천 : +8
흑염강림 | 25.08.13 | 조회 : 5020 | 추천 : +11
흑염강림 | 25.08.13 | 조회 : 7036 | 추천 : +9
범퍼카 | 25.08.13 | 조회 : 15584 | 추천 : +59
병진이형은나가 | 25.08.13 | 조회 : 4545 | 추천 : +9
병진이형은나가 | 25.08.13 | 조회 : 2155 | 추천 : +4
병진이형은나가 | 25.08.13 | 조회 : 2797 | 추천 : +8
병진이형은나가 | 25.08.13 | 조회 : 1187 | 추천 : +6
이천배달전문꾼 | 25.08.13 | 조회 : 3371 | 추천 : +9
도라에몽>< | 25.08.13 | 조회 : 866 | 추천 : +7
박수영 | 25.08.13 | 조회 : 1490 | 추천 : +6
Tierney | 25.08.13 | 조회 : 1643 | 추천 : +10
오원석 | 25.08.13 | 조회 : 8047 | 추천 : +8
배 지 타 | 25.08.13 | 조회 : 1788 | 추천 : +5
병진이형은나가 | 25.08.13 | 조회 : 832 | 추천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