빤히 쳐다보며 예쁘냐고 물어보는 여자 ㄷㄷㄷ : 엽기자랑 : 와이고수

엽기자랑

빤히 쳐다보며 예쁘냐고 물어보는 여자 ㄷㄷㄷ [34]

와고수남 | 24-07-27 03:09:25 | 조회 : 35700 | 추천 : +14

첨부파일 :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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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마주치고 그리 물어보시면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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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해봐서아는데1년 전 | 신고
학창시절 생각나네
턱 괴고 내앞에서 저래물어보던 일진년..
그땐 아무말 못해서 얼버무렸지만 속으로 외쳤다
그래 씨벌려나 개이쁘다..함줘라
그때 웃고 지나가며 정색하며 던진말 "병신"

아직도 꼴린다 베스트 댓글
날조전문가1년 전 | 신고
낙타상 미인이라 취향 갈리지 베스트 댓글

으경가자1년 전 | 신고
아닝

내가해봐서아는데1년 전 | 신고
학창시절 생각나네
턱 괴고 내앞에서 저래물어보던 일진년..
그땐 아무말 못해서 얼버무렸지만 속으로 외쳤다
그래 씨벌려나 개이쁘다..함줘라
그때 웃고 지나가며 정색하며 던진말 "병신"

아직도 꼴린다 베스트 댓글

프라이머노1년 전 | 신고
@내가해봐서아는데병신 ㅇㄷ

민주화를위하여1년 전 | 신고
@내가해봐서아는데개찐따 출신 ㅇㄷ

위선자sekki들1년 전 | 신고
배현진 닮았노 ㅋㅋㅋ

장화신은고양잉1년 전 | 신고
알면서 쳐물어보노 요망한것

경경관1년 전 | 신고
남친 개부럽다 ㄹㅇ

우동우동1년 전 | 신고
ㄴ

'=3'1년 전 | 신고
뀨잉

스타만함1년 전 | 신고
근데 얘가 이쁜가? 일반적인 미의 기준으로 보면 이쁜건 맞는데, 내 취향이 아니라그런가 개인적으로 이쁘단 생각이 안듦

날조전문가1년 전 | 신고
@스타만함낙타상 미인이라 취향 갈리지 베스트 댓글

나니나니31년 전 | 신고
@날조전문가진짜 낙타닮은애 보여드림?

엠엘뷰1년 전 | 신고
@스타만함자세히보면 성형티 많이나긴함

나니나니31년 전 | 신고
@스타만함

날조전문가1년 전 | 신고
@나니나니3둘이 닮았네

귀르가즘1년 전 | 신고
마이콜상인데

언제나싱글벙글1년 전 | 신고

김찬미1년 전 | 신고
이쁘다.... ㅇㅇ
그러고 보니깐 생각나네.... ㅇㅇ

빼빼로데이에 빼빼로를 1만원어치 사주니깐.... ㅇㅇ
뺴빼로데이에 빼빼로를 처음 받아본다고 하던 그녀.... ㅇㅇ

자주 만난것은 아니지만.... ㅇㅇ
신문에서 웃기거나 신기한 것들이 나올때마다 ㅇㅇ

전화해서 물어보면은.... ㅇㅇ
나의 말에 웃으면서 맞장구를 쳐주던 그녀.... ㅇㅇ

이상형 이야기를 하다가.... ㅇㅇ
박수치며 뛰는 또라이 같은 사람이 이상형이라는 그녀.... ㅇㅇ

그게 사실 나였는데.... ㅇㅇ
어느날 전화했더니.... ㅇㅇ

내가 사는 자취방에 오고 있다는 그녀.... ㅇㅇ
장난인 줄 알았지만 진실이였던 그녀.... ㅇㅇ

이불 조차 없는 자취방에서 피시방 취미 조차 없는 그녀와 나의.... ㅇㅇ
웬지 처음 경험하는 어색한.... ㅇㅇ

아는 동생한테 전화를 걸더니,
지 좋아하는 아는 동생인데 불러도 되냐고 하길래.... ㅇㅇ

아무 생각 없이 불러도 된다니까는.... ㅇㅇ
집에 가겠다는 그녀.... ㅇㅇ

근데 차비가 없다는 그녀.... ㅇㅇ
나도 돈이 1십원도 없어서.... ㅇㅇ

그녀의 집까지 같이 걸어가주기로 했는데.... ㅇㅇ
2키로인가 걷다 보니깐 뜬금없이 비가 오네.... ㅇㅇ

그래도 그녀와 같이 2시간인가 3시간을 넘게 걷다보니깐.... ㅇㅇ
아주 많은 이야기들을 하면서 친해졌는데.... ㅇㅇ

뜬금없이 돈이 있다고 하면서 택시를 타고 갔던 그녀.... ㅇㅇ
같이 택시를 타고 그녀의 집앞에서 있는데.... ㅇㅇ

그녀의 집에 가니깐 어느덧 아침.... ㅇㅇ
차비가 없다는 나에게 피시방에서 기다리라며 ㅇㅇ

집에 가서 차비 가지고 오겠다는 그녀.... ㅇㅇ
한참을 기다려도 안오길래.... ㅇㅇ

소닉 CD플레이어를 피시방에 맡기고,
버스기사한테 차비가 없다면서 한번 태워 달라고 하면서.... ㅇㅇ

버스를 타고 가는데.... ㅇㅇ

연쇄삽입마11년 전 | 신고
@김찬미소닉이 아니라 소니 그리고 작가님 다음편 빨리

김찬미1년 전 | 신고
@연쇄삽입마1작가가 아니라.... 실화를 기반으로 한건데.... ㅇㅇ
오히려 실화에서 축소한거임 ㅇㅇ

너가 다음편도 해달라고 해성 다음편 작성중이당 ㅇㅇ

편식왕정다은1년 전 | 신고
@김찬미팩트임?

김찬미1년 전 | 신고
@편식왕정다은내가 이런걸로 왜 사기침.... ㅇㅇ
진짜인데.... 자꾸 소설 쓰냐고 하네.... ㅇㅇ

김찬미1년 전 | 신고
- 다음편 달라고 해서 다음편도 함 -

버스를 타고 가는데.... ㅇㅇ

버스 기사의 눈치를 보면서 버스를 탓음.... ㅇㅇ

사실 버스 탈때 버스기사한테는 지금 돈이 없어서 그러는데,
다음에 같은 버스 회사 버스 타면은 돈 내겠다고 하면서 탄거임.... ㅇㅇ

근데 또 가면서 생각하니까는....
아니네.... 이게 사실은 아름다운 추억이어야 하거든???? ㅇㅇ

이게 또 이렇게 생각하면은 ㅈ같은 추억일 수도 있네????
피시방에서 4시간을 넘게 기달렸거든???? ㅇㅇ

1시간은 기달릴때는, 어차피 그녀가 피시방비 요금 내주니까는 ㅇㅇ
스타하면서 편안하게 기달렸음.... ㅇㅇ

근데 1시간이 넘어갔는데도 안오드라....
그래서 뭐지 하면서 전화했는데 전화도 안받음.... ㅇㅇ

내 기억으로는 4시간을 넘게 기달렸음
기다리는동안 전화를 5번이상했는데.... ㅇㅇ

전부다 안받아서.... 이때부터는 참 내가 쪽팔려서,
자존감 박살나서 전화를 못하겠드라 ㅇㅇ

그래서 어디서 그런 용기가 생겼는지
자취방 가는 버스 잡고서는 버스기사한테 말을 그렇게 한거지 ㅇㅇ

글구 그 다음날인가???? 몇일 후에 그녀한테 전화를 했지....
난 핸드폰이 없어서 내가 전화를 해야지만 연락을 할 수 있었음 ㅇㅇ

그녀한테 전화를 하니까는 니 집에 어떻게 갔냐고 하길래 ㅇㅇ
그기서 차마 그녀한테 CD플레이어 맡기고 외상질 하고 갔다고,

버스는 사정 이야기하고 공짜로 타고 갔다고.... ㅇㅇ
말을 못하겠드라.... ㅇㅇ

그래서 사실 버스 차비 있었다고 거짓말을 했지 ㅇㅇ
그런데.... 이런 이야기들을 하면서.... ㅇㅇ

생각하면은.... 그때 그녀가.... ㅇㅇ
가장 나를 이해해주었던 사람 같았음 ㅇㅇ

만나면은 그냥 할거 없이 1시간 넘게 길거리를 걷는게 일상이였거든.... ㅇㅇ
단 한번도 카페 같은데 가서 커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