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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이 한국 몽골 관계를 왜곡하려고 만든 영상 [18]

대장 김찬미 | 25-02-10 19:02:05 | 조회 : 8799 | 추천 :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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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기의 한류탐구의 한 영상 중 중국 애니메이션)



현대의 한국, 몽골은 상당히 우호적인 관계를 구축했다. 양국 국민들의 호감도는 매우 높아졌고 국가 간 협력도 강화되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이걸 모두가 좋아하는 것은 아니다. 



이 애니메이션은 중국인이 제작한건데 한국이 몽골을 좋아하는 것은 한국인들이 매춘을 즐기고

몽골인들은 가난하니까 어쩔 수 없이 받아주면서 먹고 사는거라고 주장한다.


칭기즈칸의 후예들이 타락했다고 비꼬기까지....


한국과 몽골관계를 폄하하려는 의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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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양국관계는 매춘으로 인해 우호국가가 된 것이 아니다.


한국은 황사문제와 몽골의 사막화를 함께 해결하기 위해 과거부터 지금까지 노력해왔다.


2008년 한국이 몽골과 힘을 합쳐 그린벨트를 구축한 것은 오늘날 몽골에 푸르른 숲을 안겨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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듬직한 체형의 몽골인들은 한국에서 이삿짐 센터나 힘이 필요한 업종에 취직했고

자신들은 돈을 벌고 한국의 문화와 편의시설을 몽골에 가서 알리며 몽골이 한국식 인프라를 도입되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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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양국 정부는 서로가 가진 기술과 자원을 공유하며 협력을 추구했고

민간에서는 한국 드라마, 영화, 케이팝이 퍼지며 한국인들에 대한 우호적인 감정이 커졌다.




한국인 여행객에게 반갑게 인사하고 고기를 대접해주신 친절한 아저씨. (출처는 유튜브 쟁이코)



그저 돈 때문에 매춘 고객으로 한국인을 받는 관계라면, 왜 몽골인이 상냥한 호의를 베풀어 주는걸까?


몽골인들의 친절함을 가난과 매춘이라는 오명으로 깎아내리는 것 같아서 매우 불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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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중국인이 저런 만화를 만든다고 한몽관계가 흔들릴 일은 없다.


하지만 중국인의 혐한, 혐몽 정서가 한몽관계를 불편하게 바라보고 있으며, 이간질 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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