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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 인터 마이애미, 김덕배 디스커버리 권리 확보.

소장 풋볼 | 25-04-11 03:26:59 | 조회 : 7140 | 추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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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더브라위너가 맨시티를 떠난 후 다음 행선지로
MLS를 선택한다면, 인터 마이애미에서 뛰게 될 가능성이 가장 높다.

디 애슬래틱, ESPN 에 따르면,
마이애미가 더브라위너의 "디스커버리 권리"를 확보했다고 전했다.

"디스커버리 권리"란,
그가 MLS에 진출 할 경우,
인터 마이애미가 계약 협상을 가장 먼저 할 수 있는 우선권을 뜻한다.

MLS "디스커버리 제도"에 따르면,
각 팀은 최대 5명의 선수를 리스트에 올려 향후 계약 협상시
우선권을 확보할 수 있다.

더브라위너의 디스커버리 권리는 원래 신생팀인 샌디에고 FC가 
가지고 있었지만,
GiveMeSport에 따르면 올해 초, 샌디에고는 그가 팀 계획에 맞지 않는다고 판단하여
디스커버리 권리 리스트에서 그를 제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적이 성사되기 위해 남은 가장 큰 변수는 선수 본인의 의사 외에도 연봉이다. 
더브라위너는 현재 맨시티에서 연 약 2,000만 파운드(약 2,550만 달러)를 받고 있으며, 
이는 메시의 연봉인 2,000만 달러를 넘는 금액으로, MLS 최고 연봉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

그가 큰 폭의 연봉 삭감을 감수한다고 해도, MLS의 로스터 규정은 인터 마이애미의 영입 유연성을 일부 제한한다. 
현재 MLS에서 허용되는 최대 연봉은 약 74만 달러이지만, 예외 규정을 통해 선수들은 그 이상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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