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순: 커플들 부럽다~

아윤: 남들도 우리 커플인줄 알아

남순: 어? 아니;; 우린 커플이 아니고 우리는 관종이나 스트리머라고 생각할걸

아윤: 아니 남들도 우리 그냥 브이로그 찍는 커플로 알아 멀리서보면 우리가 이런 대화하는지 몰라

남순: 그치

아윤: 아니 나는 먹방하면 오빠방은 채팅이 빠르니까 안그럴수도 있는데 여캠방은 시청자가 그렇게 많지 않잖아

남순: 어 

아윤: (방송중에)뭐 먹고 있지? 그러면 갑자기 누가 와서 물어봐 "무슨 맛이에요? 맛있어요?" 이렇게 물어봐 

남순: 나한테도 물어봐

아윤: 그럼 내가 알려줘 그럼 다시 또 1분 뒤에 누가 와서 다른 사람이 "무슨 맛이에요, 맛있어요?" 물어봐

       그러면 한입 먹었는데 설명해주고 한입 먹었는데 또 설명해주고 먹다가 승질난단 말이야

남순: 그러면 적어놓으면 되잖아 텍스트에 적어서 이렇게 적어놓으면 되지

아윤: 아니 방제목 자체에다가 뿌링클 먹방 이렇게 써놨는데도 막 "뿌링클이 맛있나요?"막 이러고

       "무슨 맛이에요? 뿌링클 한번도 안먹어봐서..." 계속 그래

남순: 그게 진짜 궁금해서도 있고 그거 아닐까?

아윤: 열받게 하는건가? 그래서 난 먹방하면 승질이나...

남순: 아니지 넌 왜 이렇게 삐딱하게 생각해;; 그냥 안녕하세요는 식상하잖아

아윤: '안녕하세요....' 아 뭔가 말 걸고 싶을때 아는척 할려고 그냥 끼어들려고? ㅋ

남순: 그치 그렇게 생각해야지

아윤: 아 그런거였냐?ㅎㅎ♡ 많이 대답해줄께ㅎㅎ♡

남순: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