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한))

난  기석이와  내 승리에 중점을 두고 싶은게

우리는 출전기회가 없던선수들이었다.

우리가 나갈려면  남들이  나가기 싫어하는맵에서 승리공식을 찾아야했다.

삼성에 오는과정도 말씀 안드릴수없다.

팀해체되고나서

드래프트하는데  모든팀이  나를 안뽑았어

모든팀이  이영한을 안뽑았다.

그때 8게임단 만들어지고

다들 sk cj로가는데    다들 이영한을 안뽑았어

그때 울면서 김영준(?) 감독님에게 전화를 했다,  그리고  삼성감독님에게  부탁을드렸다

근데 삼성에서는  저그가  꽉차있는 상황에서   삼성에서는  이영한을 받을수없다!

우리는 영한이 받을수없다.  이미  저그가 6명이나 있어

그때 김영준(?) 감독님이 얘기를 해주셨다.

영한이  연습생으로라도  들어가도 되니깐  나를 봐서라도  받아줘라

그렇게 부탁을하셔서   김가을  감독님이   알았다.  연습생으로  영한이 데려오겠다.

딱데려왔는데,   무급이 아니라   연봉 2천만원을  주는거야

그러면서 김가을 감독님이  얘기하셨다.

영한아  솔직히  이영한이라는 선수를 데려오는데,  널  무급으로 데려올수는 없잖아

어떻게든  많이 챙겨주고싶었는데,  이것밖에 못챙겨줘서.... 

연습생인데도  불구하고  2천만원을 챙겨주셨어

그러면서  나 말고  김영준(?) 감독님 생각해서라도  성적을 내라

1년동안  12승 2패했습니다.   삼성 첫시즌

그런 감동적인 이야기가 있는 팀이   저에게  삼성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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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프로들 대부분   연봉을 받으며   팀원과  팀에대한 애착이 있을것이다.

그런데   홍구나  몽군같은 놈들은    아에 그런게 없는게

아프리카에서  첫승챙기고

마패를 박지않나

JD한번 이겼다고  기고만장해서     팀내부랭킹전에서   갑분싸만들고   탈주하지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