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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프전 11앞과 선겟의 요약정리글※ [20]

중령 집념사나이 | 18-07-10 11:14:27 | 조회 : 1578 | 추천 : -


이 글의 전제는 서로가 생산이나 유닛이동 타이밍의 삑살없는 전제하임

 

보통 저그가 11앞을 하는건 토스의 선게이트를 생각해서 하는건 맞음

 

선포지를 생각했으면 11앞을 하진 않음(11앞을 하나 12앞을 하나 어짜피 포토러쉬오면 드론으로 잘 비벼서 넣고 막는거라)

 

일단 결론은 선게이트에서 나온 질럿이 무사히 상대방 미네랄 뒷편 일당백 자리로 안착하는 순간 저그가 불리해져 있음

 

저그를 해본분은 알겠지만 저 질럿 상대하려고 미네랄 양쪽으로 저글링 한두마리씩 보내는거조차 손 엄청 꼬임

(보통 저글링 한번에 다 드래그해서 부대지정하기때문에)

 

저거 손꼬여서 그냥 일자로 가다가는 엄청 손해보고 거기다가 프로브1기까지 있으면 개낭패

 

계속 질럿은 오고 본진과 앞마당에 질럿 1기씩 저렇게 박혀있으면 거의 겜 터져있게됨

 

멀탯 조금이라도 안되면 엄청 손해보고 저 미네랄뒤 질럿 무시하고 저글링 본진가는거는 정말 최악의 판단임(해본분은 알꺼임)

 

단 11앞을 하는 이유가 저렇게 일당백 자리에 안착하기전 저글링을 8~10링 생산해서 막아내기만 하면 그 이후 해처리가 빨라서 유리해져 있기 때문이긴 한데

 

국민맵을 기준으로 설명하면

1. 서킷 세로일때 (확실히 서킷은 가로보다 세로가 빠름, 투혼은 가로랑 세로랑 큰 차이 없는듯)

2. 투혼은 저그가 본진 11시, 5시일때(저그가 11시랑 5시일때가 입구에서 도는 90도 꺽어지면서 도는 형태가 아닌 쭉 일자로 내려오기때문에 살짝 더 빨리오는듯한 느낌)

3. 글래디 가로, 세로일때 (글래디는 그냥 맵이 가로 세로는 가까움)

 

이 3가지 경우는 질럿이 살짝 빨리와서 미네랄뒷자리에 안착할 확률이 높음

 

나머지 경우는 살짝 저글링이 빨리나와서 잘 막을 수 있는 확률이 높음

 

이런거에 스트레스 안받으려면 그냥 오버풀하고 맞춰가는게 정신적으로 이로움

 

그럼에도 성공시 꽤 괜찮은 상황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저그하는 입장에선 늘 고민인게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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