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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착각하는 게 앵지랑 상어 후반에 대한 비교임. [3]

중령 대길이닷 | 18-07-12 18:31:46 | 조회 : 241 | 추천 : -


둘의 플레이스타일이 차이가 있는데 앵지는 레어단계에서의 공격이 굉장히 부실하고 앵지 자체도 공격적인 마인드를 안 갖음.

반면 상어는 레어 단계에서 굉장히 공격적으로 플레이하다가 못 끝낼 거 같거나 확실히 리드하고 있을 때 4가스 멀티를 가져감.

앵지는 병력 소모가 최소화되어 있는 상태에서 역시나 기승전존버를 시전하기 때문에 유리하든 불리하든 장기전을 가게 되고

상어는 중반 타이밍에 병력 소모전을 펼침. 그러다보니 장기전 가기 전에 이기거나 지는 게임이 많이 나옴.

 

그렇다면 4가스 이상 가져간 후반을 갔을 때 승률을 비교해보면 누가 위냐? 오히려 상어임.

앵지는 후반 가서 생각없이 생산하고 생각없이 드래그 어택땅할 때는 애니멀 저그 중 비교할 사람이 없을 정도로 특화되어 있지만

사소한 견제 하나하나에 흔들리고  시청자들 입에서 쌍욕 퍼붓게 하면서 지는 게임도 잦았음.

반면 상어는 장기전을 가는 게임 수는 앵지보다 적지만 일단 4가스 이상 확보에 울링이나 히럴을 맘껏 뽑을 수 있는 상황에 들어가면

드랍을 꾸준히 해주면서 항상 이겨왔음. 앵지보다 후반 가면 자원을 많이 남기는데도 게임은 항상 이겨왔던 것은 드랍을 섞어준다는 것과

토스 병력 조합에 맞춰서 병력 조합 수정이 가능했기 때문임.

상어가 지는 경우는 중반 힘싸움 잘못하거나 빌드 실수하면서 아예 중반에 무너진 경우지 오히려 어떻게든 후반 가면 진 게임은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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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장 cass타임7년 전 | 신고

    착각하시는게 상어 어제오리한테 벽느끼고 ㅈ털렸는디? 

    방금 앵지는 후반가서도잡고 973으로도잡고. .  .
  • 중령 대길이닷7년 전 | 신고

    @cass타임그니까 적혀있잖슴. 상어가 지는 경우는 중반에 무너지는 경우라고
  • 중령 대길이닷7년 전 | 신고

    @cass타임둘의 차이는 "후반만" 바라보는 운영이냐 그렇지 않느냐 차이임.
    본문에 적은 내용은 후반을 어영부영 가게됐을 때의 비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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