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어제 앵지방송 보고 든 생각인데 : (구)스타 전략전술 : 와이고수

내가 본 부분이 앵지가 석나가서 생각을 가지고 플레이하는게 어렵다고 한 거였는데(팀배 경기 후), 지쳐보이긴 하더라

스타가 재밌어서, 좋아서 하는 게 없지는 않겠지만, 스타 하는 이유의 1순위는 아닌게 분명하다보니 그런 것 같음

본인도 오죽 답답했으면 22년 평생을 생각없이 살아왔다고까지 말했겠냐

그래도 답답하긴 하더라

1. 타고난 재능충도 아니고

2. 그렇다고 기본기 반복연습은 지루하고(대회라도 있으면 빌드연습을 하루이틀은 하지만)

3. 전프로 경기영상 같은 찾아보기도 싫고(방송 많이 해서 시간 없는 건 인정한다만, 방송하면서 챙겨볼 수도 있는데)

4. 방송을 위해서 스폰빵은 계속해야 하고

5. 대패해버리면 훈수충들 받아주는 것은 지치고

이런 상황이니까..

한두달은 더 버틸것 같은데

그 이상 가면 앵지가 훈수충 러시를 못견뎌서 탈출하거나

앵지가 답답해서 시청자가 빠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