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지의 딜레마.txt : (구)스타 전략전술 : 와이고수

슬레이어스 | 18-07-21 18:40:05 | 조회 : 366 | 추천 : -

확실히 앵지방 시청자들은 스타를 하는걸 좋아함.

앵지방을 보는 묘미는 일종의 성장드라마로서 실력이 향상되는 모습이었음.

그런데 남들과 비교해서 실력느는 속도가 굉장히 느린편이고 같은 실수를 세달 내내 하고 있어서 보는 시청자들도 지쳐서 빠지는게 조금씩 보임.

기본기 연습을 해야하는데 그러면 보는 시청자들이 지루해할까봐 불안해함.

그렇다고 기본기 연습을 안하자니 남들과의 실력 격차는 점점 더 벌어질 수밖에 없음. 실력 차이가 너무 벌어지면 게임 자체가 안되니 스폰빵을 하기도 힘들어짐.

한마디로 리셋 컨셉으로 흥했지만, 그게 이제 점점 한계가 오는거 같음. 같은 실수를 내내 반복하니까 계속 재방송 보는거 같고 시청자들도 그런 모습 보는건 좀 짜증나서 점점 빠질 수밖에 없고.

어떻게 보면 딜레마인듯

SNS로 공유하기

ehseneot7년 전 | 신고
지금 시청자수 800여명이어도 연습만 하는거 아니면 또 다시 들어올 사람들 많아서 괜찮을거라 봄

나도 힘들어서 다른 방송 보다가오고 그랬어서. 많이들 그럴거라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