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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bj들 대회불참선언하는 거 어느정도 이해는 가는데 좀 더 진중하고 성의있게 말해줬으면 좋았을거같다

소령 짱저그 | 18-07-26 13:41:04 | 조회 : 241 | 추천 : -


 방송에서 스트레스를 너무 받는다, 몸이 안좋다로 그칠게 아니라 좀 더 진중하고 성의있게 말해줬으면 좋았을 거 같다.

예를 들어 

'오늘 이 이야기를 어떻게 전해드려야 고민을 많이 했는데  꼭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좋지 못한 이야기이기에 먼저 저를 좋아해주시는 팬들에게 죄송하다는 말부터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제 팬들 대부분이 제가 대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 하셨을 거고 응원해주신 걸 잘 알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솔직한 제 심경을 털어놓자면 대회 부담감에서 오는 스트레스 때문에 제 자신이 너무 지쳐가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우울증이 다시 올 거 같고 손목도 좋지 않아 더욱 더 힘들어 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대회는 참가하기 좀 힘들 거 같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이런 사정들 이해 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거와 이런 말씀을 전해드리는 거 다시 한번 정말 죄송합니다. 
 비록 대회는 못나가지만 앞으로 더 좋은 컨텐츠,재미있는 방송을 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대충 이 정도는 해줬으면 어땠을까싶다. 이정도 말하는게 어려운 거도 아니니깐
그래도 좋다고 후원해주는 수백,수천명의 팬들이 자기 방송을 보고 있는데 이들한테 이 정도의 성의는 보여줘야 된다고 생각함. 
그냥 힘들다, 아프다로 그칠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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