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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원조 로스트템플이 국민맵이었을때

중령 루비엔초 | 16-10-05 15:42:46 | 조회 : 376 | 추천 : +1


네오버전도 아니고 원조 로템이 국민맵이었을 당시를 회상하면 테란은 무조건 입구막아서 셔플뒤에 벙커 한개짓고 본진 원팩 원스타해서 드랍쉽으로 상대 앞마당 언덕에 탱크떨구고 벙커짓고 터렛박고..이 병진같은 플레이만 주구장창 해댔는데 토스는 알고도 앞마당 털리고 초반 셔틀은 필수였음.
특히 12시,2시나 6시,8시 자리에서 언덕 아래서부터 탱크 이어박기 시전하면 본진 가스,게이트 다 날아가고 토스 멘탈 터졌지.

로템 앞마당언덕은 토스의 스톰이나 저그의 럴커로도 이득을 볼수있었지만 탱크만큼 효율을 뽑아낼수 없었음

저그는 토스가 12시 2시에서 2겟 하드코어하면 대가리 작살났음.반대로 스포닝이 150원이었어서 4드론같은거 뛰면 토스가 막기 빡셋지

저그는 토스전할때 10에 9는 연탄밭 조이기를 하던 시절임. 조이기 한번 당하면 토스는 앞마당 뽕뽑기를 해야되는데 조이기당하는 순간 저그 크립한번 밟아보지 못하는 일이 허다했음.커세어도 안쓰던 시절이라 드랍한방 맞으면 토스본진 그냥 지워졌음

저테전은 무조건 뮤탈로 시간벌다가 히드라,럴커였고 테란은 본진에서 탱크,베슬까지 뽑은후 진출하면서 앞마당을 먹었음.저그는 당시 주진철식 무한확장 아니면 박경락식 동시드랍,홍진호식 2햇 몰아치기가 추세였음.드랍막기위해 테란은 본진에 3벙+터렛+탱크를 아낌없이 박아줬지

지금은 씹테란맵인 로템을 그당시 어케햇느냐란 말이 많지만 당시엔 그런 종족 유불리조차 생각 안날만큼 로템에서 모두 재밌게 놀았음ㅋㅋ

다만 토스가 개 암울해서 유저수가 가장 적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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