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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vs T 개인적으로 쓰는 더블넥 빌드 소개... [1]

11 마늘향기 | 2017-03-23 12:20:04 | 조회 : 839 | 추천 : +1


7.5파일런
12.5넥서스
13게이트
13.5앞마당 파일런(상대가 지어지고 있는 넥서스 시야밖에서 벙커짓는거 방지용), 앞마당 파일런 지은 프로브로 정찰
14.5가스(가스완성후 바로 프로브 3기 붙임)
16질럿
19코어
20질럿
22게이트
24드라군
26사업
28파일런
28드라군x2
34게이트
35로보틱스
36파일런
36드라군x2
이러면서 적절히 앞마당가스와 4~5겟, 아둔, 질럿발업...


보통 더블넥 빌드는 1질럿-2드라-2드라 순으로 나오는데
이 빌드는 1질럿-1질럿-1드라-2드라 식으로 나옵니다.
한마디로 드라군 하나 덜 뽑고 원질럿을 한템포 일찍 짓는 빌드죠.
4분 50초면 2질럿 3드라가 갖춰집니다.

초반 노에드온 벌쳐와 마린으로 압박하면 기존 더블넥은 1질럿 뿐이라 프로브도 튀어나오고 하는데
이 빌드는 1질럿 나올때 2질럿이 나와 있어 압박이 덜합니다.
치즈러쉬에도 훨씬 강하고요.

대신 드라군 한기가 적은지라 fd타이밍쯤의 마린과 마인업 벌쳐푸쉬에 좀 약한데
컨트롤 아주 잘하거나 파일런으로 길좁히기, 베터리 짓는 등하면 별 피해없이 막을 수 있습니다.

fd는 훨씬 쉽죠. 그러나 더블넥인걸 보면 테란도 그냥 일반 fd가 아닌 마린 최대한 찍으면서 상당수의 scv를 동원해 보냅니다.
이럴땐 배터리 짓고 상황봐서 프로브를 잘 동원하여 막으면 됩니다.


드랍쉽은 5드라 타이밍때 드라군 2기 본진으로 빼시고 파일런으로 외곽에 시야 밝혀 잘 막는 수 밖에 없습니다.
좀 취약한 편이긴 한데 어지간한 피해받아도 토스가 좀 유리합니다.
프로브 최대한 빨리 앞마당으로 빼는게 중요하고요.
옵저버가 늦게나오는 것도 아니니 마인도 곧 걷어낼 수 있습니다.

2,3팩은 알아서 잘 막으세요. 2팩 3탱크마린벌쳐러쉬는 5드라 2~3질럿 나와있는데 잘 컨트롤 하시면 그것만으로도 막을만 하고요.
배터리도 상황봐서 지을 수 있으면 짓고요.
전멸해도 탱크 잘 줄이고 앞마당 프로브 잘 빼면 곧 돌아가는 4~5겟에서 뽑아내는 유닛으로 넥서스 날아가기전에 걷어내게 되면 결국 토스가 유리합니다.
물론 이는 최소한 본진으로 벌쳐난입을 막아야 하는데 입구를 강민식 심시티하면 벌쳐난입하기 어렵게 되어 좋습니다.


파이썬같이 가까운 러쉬거리에서 초반치즈러쉬와 본진 2~3팩 막기에 중점을 둔 더블넥입니다.
상대가 바로 앞마당 따라가면 위 빌드처럼 구지 3겟과 프로브생산을 쉴 필요가 없겠죠?

센터 배럭이나 8배럭같이 극단적인 치즈러쉬는 여전히 막기 어렵습니다만, 저그유저수준의 벙커링 막는 컨트롤이면 간혹 막는 경우도 있을 수 있을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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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타 전략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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