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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넥 캐리어 운영법 (2년 동안 만든 빌드) [8]

준장 엉큼오징 | 22-07-11 16:56:44 | 조회 : 873 | 추천 : +5


빌드 요약

그냥 빌드타서 3넥 > 8겟아둔 > 2스타캐리어 > 3포지 > 템카12~16겟




일단 아둔+8겟이라 위험한 타이밍은 아예 없고 아주 안정적인 빌드다

대신에 캐리어는 아주 늦게 나온다





당연히 테란에게는 2/1업 타이밍에 토스를 죽일 각이 나오는데

어차피 3넥 캐리어를 상대할 때 테란은

2캐리어 때 타이밍 잡거나 or 2/1업 타이밍을 노리는데

이 빌드는 2/1업 타이밍 = 2캐리어 타이밍

얼추 이렇게 되기 때문에 같은 타이밍에 테란이 나온다는 점이 상대하기 쉽다

2/1업 이전에 나오는 테란은 걍 인구수빨로 죽이면 된다






하지만 당연히 테란에게 주어진 기회는 2/1업 타이밍 뿐이라

이거를 잘 막아야만 토스가 승리할 수 있다





근데 이것도 막아볼만한게

첫 한타 > 드라 살려서 빼고 > 질닼 찍어서 후속타 싸우다보면 > 4캐리어 1/1/1업 완성

이런 시나리오





당연히 쌩지상군으로 2/1업 벌탱을 막는건 불가능이지만

그와 달리 베슬이 없으니 다크 깔짝질이 통한다는 점

또 후속이 골리앗 위주로 나오니 벌탱 조합보다는 화력이 떨어진다는 점





당연히 테란이 이길 수 있는 유일한 타이밍이니

병력 저지를 실패하고 gg쳐야할 수도 있다

하지만 막을 가능성이 있고 성공률이 꽤 높다는 것







그리고 초반 빌드 선택, 벌쳐 소모 여부, 드랍쉽, 3컴 늦추기 같은 변수에 의해

토스 인구가 먼저 200을 찍었다면 4~5넥 박고 캐논 도배까지 질러버리면 토스가 아주 좋게 되고

토스랑 테란의 인구가 비슷하게 가더라도 위 시나리오대로 하면 해볼만하다는 점 (테란이 약간 유리한 경우)

테란의 인구가 더 많다면..... 근데 이건 뭘 해도 지는 거 아닌가?





이 빌드의 장점은 무엇보다 쉽다는 점

본인 apm140에 손이 느려서

드라 움직임 하나도 안하고 그냥 본진에 쳐박아두고 최적화만 하는 스타일인데

이거로 s테란들 많이 이긴다



또 쌩넥이 아니어도 할만하다는 점?







캐리어 빌드들 중 안정성이 높다는 것도 큰 장점

2년 동안 연구했는데 

이정도면 정석류라고 해도 될듯?






기존에 많이 있던 3넥 캐리어 빌드들이랑 차별점은(정윤종식 200+4캐 같은)

인구가 더 빨리차고

4캐리어+1/1/1업이라는 임계점이 있다는 점?

방쉴업이 골리앗 상대로 엄청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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