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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프전에서 리버쓰기보다 빨리 아비터가는 게 낫지않나요? [9]

1 알파센타우리 | 2024-03-07 16:45:47 | 조회 : 145 | 추천 : -




안녕하세요 형님들

저는 30대 래더B 프로토스유저입니다. 스타 잘 못합니다.


ASL 황병영과 정윤종 경기를 보고 느낀점인데,

리버를 어정쩡하게 쓰느니 그 돈으로 최대한 빨리 아비터를 뽑는 게 낫지 않을까요?


그 경기를 보면 황병영이 골탱이랑 터렛으로 첫 셔틀 2질럿 1리버를 잘막고, 그 후 2리버가 온것도 본진에서 별 피해없이 막았거든요.

근데 리버가 견제를 제대로 성공 못시키면, 2리버로 테란 탱크전진을 늦추는 것밖에는 의미가 없는데

그 컨트롤도 되게 까다롭고 어렵다고 생각돼요. 전투에 막상 들어가면 탱크점사에 의해, 1초컷 나며, 1발쏘고 사라지는 유닛이고요

나머지 질럿드라군은 그저 새 됩니다.


정윤종이 리버 컨트롤을 그닥 못했다고 생각이 돼요. 저 리버가 장윤철이었다면? 이런 생각을 했지만

그런 리버컨을 가진 선수가 얼마 되지않고, 우리네 래더 B이하 프로토스들은 리버컨이 어렵고요.


리버의 대안으로 도재욱식 다크 2기 드랍으로 시간끌 순 있겠지만 이것도 막히면 어정쩡하고요. 

유의미하게 들어가면 빠른 아비터로 바로 연결되니 이것도 쓸만은 한거 같아보이긴해요.


또, 빠른 스톰하템을 갖춘다고 해도, 하템도 하템1점사에 없어져버릴 수 있으니 관리가 어렵다고 생각돼요.

따라서 빠르게 아비터를 갖추는 게 더 효율적이지 않나 싶어요.


테란공1업도 빠르던데 프로토스도 공1업 빨리 해주고, 아비터 갖춰서 스테이시스 필드를 걸고 질럿드라군이 달려들었다면

전투에 있어서 할 만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결론: 리버컨 어정쩡하게 할바에, 아비터 스테이시스 필드 빨리 갖추는 게 나은 거 같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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