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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재윤와 이제동의 차이 invisible something [1]

28 오랜만에옴 | 2024-03-13 00:35:23 | 조회 : 257 | 추천 : +2


예전 메호 대전

발롱도루 갯수 차이가 많이 나지 않던 시절

호날두가 엄청난 득점력을 자랑할때

메시는 그에 조금 못미치는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었음


그래서 호날두 팬들은 골수를 들먹이며

호날두가 더 낫다고 했고

메시 팬들은 메시는 단순히 골로 말하는 선수가 아니다

보이지 않는 무언가가 있는 선수다라고 주장했고

호날두 팬들은 그런 메시 팬들의 주장을 비꼬기 위해

보이지 않는 무언가 도르라는 말을 만들어냈는데


근데 이 보이지 않는 무언가라는게

그냥 한국에서만 메시팬들 까기 위해 쓰이는게 아니라

실제 외국에서도 스포츠 분야에서 많이 쓰이는 용어더라고?

invisible something이라고 하던데


확실히 객관적인 수치보다는

수치로 표현할수 없지만

많은 사람들이 느끼는

그 선수만이 가지고 있는 기운이나 영향력 같은게

있다는거지


난 비슷하게 마재윤 이제동에게도 적용할수 있지 않나 싶음

이제동 팬들은 단순히

커리어와 다승, 승률같은 숫자를 들이밀며

자기들 주장에 동조하지 않으면 저능아 취급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마재윤의 업적과 위상을 높게 평가하는 것은

단순히 커리어만으로 평가할수 없는

보이지 않는 무언가

invisible something이 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음


이 invisible something이라는게 롤에서도 쓰이는 말이고

해외 평가들 들어보면

슈퍼스타에게 필수적인 요소로 보고 있더라고 


즉 보이지 않는 영향력 같은것을

말하는건데


이 보이지 않는 영향력

invisible something이

이제동이 더 컸는지 마재윤이 더 컸는지


한번 생각해볼 필요는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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