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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예스군단 엔조이의 일대기 [2]

3 초수가자20 | 2024-08-11 23:17:06 | 조회 : 302 | 추천 : +1


1997년 6월생

본명 : 왕조이


왕조이의 모예스군단 역사는 2022년으로 거슬러 올라가게 된다. 갖은 권모술수가 난무하는 공방에서 독보적인 패악질을 일삼던 그는

잦은 패악질에 싫증을 느끼고 모예스군단에 들어오게 된다.

입단 초창기 3종족 S를 찍을 만큼 실력자였던 그는 당시 모예스군단 1위였던 눕X의 미움을 사 왕좌를 걸고 1:1매치를 하기에 이른다.

당시 군단 내 적수가 없던 눕X은 거물 신인의 등장에 친구인 2400 저그 친구를 데려와 대리를 하게 되는데...

이미 온갖 권모술수에 적응한 그는 눕X의 실력이 달라졌음을 느끼고(2400 데려왔는데도 2:1로 겨우 이기긴 함;;) 단축키 분석 프로그램을 돌려

평소와 다름을 증명해낸다.

군단원들은 그날 이후 왕조이가 무슨 말을 하든 찍소리 못하고 받아들이는 등 군단 내 침체기가 이어졌었다.

이후 군단이 성장하며 한X, 방X, 화X, 라X 등 생컨판 거물급 실력자들이 들어오게 되는데..

왕조이는 평소에 게임에서 지면 바로 팀원의 실력, 나이, 인성, 관계없이 팀원 탓을 한 후 "꼬우면 치킨빵 뜨던가"를 시전 하였으나

거물급 실력자들 앞에서는 "이렇게 하면 더 좋지 않았을까요" 라며 박쥐 성향을 드러내게 된다.

현재도 그는 "생컨은 실력 좋은 사람이 형이다."라는 희대의 명언을 남기고 그의 앞에선 30 40대 형님들은 모두 동생이 되고 20대 손가락 멀쩡한 군단원만이

형이 되는 아이러니한 상황을 만들고 있다.

이런 왕조이지만 가끔은 군단을 위해 팀장 스폰을 잡거나  딸기의 피시방 비를 지원해주기도 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이고는 있다.

현실에서는 키198에 몸무게 100, 안재현 비슷한 외모의 압도적인 피지컬을 가진 그이지만(들리는 소문으로는 임원희를 닮았다는 이야기가 있다.)

컴퓨터 앞에만 앉으면 apm500의 손가락을 활용해 쉬지않고 채팅러쉬를 날리는 등(화나면 1초에 채팅이 10개씩올라옴.) 정반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모예스군단 입단 초창기부터 부동의 1티어 실력을 바탕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왕조이

그와 함께해서 모예스군단은 더욱 빛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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