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20년 동안 끊임없이 봤다

주작 없다는 가정하에 게이머로서의 순수 평가 들어간다.

굵직한것만 보자

마재윤

4우 2준

Kespa 랭킹 9개월 1위

통산 631전 372승 259패 (59.0%)

일단 마재윤보다 커리어가 뛰어난 사람은 

이윤열 6우4준

이영호 6우2준

이제동 5우 4준

최연성 5우

이렇게고

3회 우승자는, 김택용. 박성준, 임요환 정도인데. 

순수 게이머로서 임요환 낮게 치는 경우 있는데, 임요환은 상징성과 패러다임 , 그리고 WCG 2회 우승등 다른 커리어가 많음 

일단 마재윤이 이 나머지 3회 우승자들 보다는 확실히 높다고는 봄

그러나

이윤열은 6회 우승이라고는 하지만, 솔직히 앞에 우승 2개는 500만원짜리 이벤트 대회를 msl 전신으로 쳐준 느낌이 강하긴 하지만

마재윤의 커리어가 솔직히 낮은것은 사실임

하지만 마재윤의 강점은

임팩트 , 패러다임의 혁신이라고 봄

그리고 상대적으로 테란보다 저그 본좌 타이틀 

그리고 단점을 보면 알겠지만. 59% 낮은 승률과 짧은 전성기 

이게 가장 큰 문제라고 봄

임팩트는 너무 쩔었지만, 케스파 랭킹 9개월 1위 는 너무 적은 수치임. 진짜 1년 반짝하고 사라진 케이스임

이제동 16개월 1위

박성준 11개월 1위

조용호 4개월 1위 

이렇게 있는데 박성준보다도 낮은 수치 

전성기 짧다고 표현되는 최연성도 12개월 1위임 

임요환 , 이윤열은 17개월씩 1위임

마재윤은 임팩트가 커서 그렇게 불릴 수 있겠지만 

20년 본 나로서는 너무 짧게 느꼈음. 

와 진짜 대단하고, 패러다임을 바꾼 혁신이라고 볼 수 있지만, 그만큼 말아먹고 전성기가 너무 짧음

딱 본좌라인 중간으로 봄

즉 나는 

올드 게이머로 치면

임요환,이윤열,마재윤>최연성>박성준

이렇게 봄

리쌍까지 낀다면

이영호,이제동>임요환,이윤열,마재윤>최연성 이렇게 본다.

결론적으로 이제동 vs 마재윤 한다면

진짜 근소 차이로 이제동 승 

여기는 마재윤빠가 많아서 공감 안한다고 하지만, 최대한 객관적으로 적은거임 ㅇㅇ

이제동을 넘기에는 커리어가 너무 차이나고, 전성기 기간 너무 차이나고, 승률, 전적 , 프로리그 등 너무 큰 차이가 남

마재윤이 진짜 6개월 더 전성기 있거나 우승 1번이라도 더 했더라면 마재윤 손을 들어줬을 것임

패러다임 바꿧다. 임팩트 도르 들이밀고 .3햇 빌드 역대급이다 하는데

인정한다니까? 근데. 이제동의 벽은 너무 높음 ㅇㅇ

예를 들어볼까

강민이 양대 리그 2회 우승하고, 더블넥서스 지금까지 쓰는 빌드 만들었음

근데 김택용 넘음? 넘는다고 하는 애들 단 1명도 없잖아 

빌드 정립, 임팩트 도르도 높게 쳐준거라서 

커리어 딸리지만, 임요환의 상징성과 이윤열 커리어. 이런거에 비비고 

5회 우승인 최연성보다 높게 쳐주는 것이 마지노선이라고 봄 ㅇㅇ

즉 , 임요환 일단 논외로 하고

리쌍 > 이윤열,마재윤( 취향차이 ) > 최연성 > 김택용>박성준

이렇게 봄 

커리어 , 임팩트 , 빌드 , 뭐 전성기 기간 , 전부 다 합산한거임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