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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밸패 때 퀸 가격 안 내렸으면 레이트 메카닉을 이길 수 있었을까?

중령 불꽃테란@ | 25-05-10 22:37:59 | 조회 : 352 | 추천 : -














































옛날 스타 패치 때 퀸 패러사이트는 사거리랑 에너지 소모량이 너프 되었지만

브루들링 사거리가 8에서 9로 증가하면서 골리앗보다 1 긴 브루들링 사거리 덕분에

골리앗을 피하면서 탱크 잡는데 유용해졌고 탱크보다 가스 가격 50원 싸져서

광물 150에 가스 100인 탱크 vs 광물 100에 가스 100인 퀸을 1:1로 바꾸기만 해도 자원상 저그가 오히려 이익이고 베슬의 마나소모는 덤이며,

브루들링이 마인이나 시즈탱크 팀킬까지 유도한다.


만약, 퀸의 가스 가격이 50원 내려가지 않았다면, 아무리 저그맵을 깔아줬어도 저그가 레이트메카닉을 쉽게 이길 수 있었을까?

이 퀸이라는 유닛 덕분에 테란은 메카닉에서 다시 SK테란으로 돌아가게 만들었다. 

저프전에서도 속업셔틀에 패러사이트를 걸어서 동선을 파악하는데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잉여유닛 취급받다가 재발견으로 환골탈태한 유닛임.



그러니까, 맵퍼들의 맵 밸런싱 능력도 중요하지만

아무리 맵으로 밸런스 맞춰도 건물 생산 시간 및 유닛간 기본 밸런스가 안 좋으면 밸런스는 어느 순간 완전 무너져 버림

맨날 테사기, 프사기, 저사기 싸우지 말고

지금까지 이 정도로 스타판 유지되게 한 맵퍼들과 블리자드 제작사에게 고마운 마음도 가져야 함


결론은 퀸 50원 차이가 미래의 테저전 밸런스를 바꿨다!






현재 스타 밸런스 (ASL/SSL 18개 시즌과 KSL 4개 시즌을 모두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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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jackyvso.github.io/Starcra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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