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프로리그 ]

SKT T1	4 : 3	진에어 그린윙스
이신형 승리	코다	이병렬 패배
이신형 승리	조난지	김유진 패배
이신형 패배	데드윙	조성주 승리
김도우 패배	바니연구소	조성주 승리
박령우 승리	캑터스 밸리	조성주 패배
박령우 패배	에코	조성호 승리
조중혁 승리	코다	조성호 패배

1세트 이신형 (테란, 5시) < 코다 > 이병렬 (저그, 11시) - 이신형 승리

초반, 테란과 저그 모두 무난히 배를 불려간다. 이병렬은 대군주로 이신형의 우주공항에 기술실이 붙여 있는것을 확인. 이를 대비해 준비를 한다. 이신형은 다수의 화염기갑병으로 압박을 가하고, 첫 드랍에 대해서 무난히 막아내지만, 많은 수를 추가한 이후 밴시를 동원한 합동 공격에서 3번째 멀티가 마비되고 다수의 여왕이 죽으며 저글링과 맹독충을 생산하느라 자원을 꽤나 낭비하는 상황을 맞게 된다. 그 덕분에 저그는 자원이 없어 뮤탈리스크를 적게 생산하는 상황을 맞이한다.

이렇게 충분히 시간을 벌며 3번째 멀티를 추가, 무난히 해병을 다수 모아주는 체제를 확립한 이신형은 결국 다수의 병력이 모였을때 진출, 1시쪽의 상대 멀티를 저지하여 6가스를 강제하고, 이후 전투에서 무난히 상대 병력들을 녹이고 경기를 승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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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트 이신형 (테란, 7시) < 조난지 > 김유진 (프로토스, 1시) - 이신형 승리 (2킬 달성)

초반 김유진은 인공제어소 원가스 더블, 테란은 무난히 앞마당을 가져간다. 이후, 테란의 견제를 대비해 미리 본진에 심시티 준비를 한 김유진의 의도가 맞아 떨어지면서 이신형의 첫 2 화염차 견제를 괜찮게 막아낸다. 이후, 이신형은 땅거미 지뢰 4기로 승부수를 걸어보지만, 이마저도 일꾼 4기밖에 잡지 못하면서 분위기는 프로토스에게 넘어간다.

프로토스는 이후 상대 본진 뒤쪽의 바위를 공격하며 멸자 올인 페이크로 이신형에게 압박을 주지만, 이신형은 상대의 빌드를 보고 이를 믿지 않고 수비에 돈을 쓰지 않으며 상대를 물러가게 한다. 이후, 양쪽은 한동안 병력을 짜내다가 양쪽다 3멀티를 가져간다. 이후, 테란은 200병력을 갖추고 프로토스의 세번째 멀티를 공격, 양쪽이서 대규모 전투를 벌인다.

김유진은 교전을 승리하지만, 거신을 모두 잃었고, 여기에 한숨을 돌리다가 마지막 병력들이 박혀있던 테란의 땅거미 지뢰에 모두 잃어버리고, 이신형은 병력을 추가하여 위로 올라온다. 이마저도 겨우 막아낸 김유진. 그래도 테란의 공세가 계속되고, 프로토스는 업그레이드를 바탕으로 공세를 계속 밀어낸다. 바이킹이 모두 잡히고, 프로토스의 세번째 멀티와 본진에 양방향 견제를 들어가보지만 깔끔히 막히고 오히려 암흑기사에 앞마당에 조금 큰 일꾼 피해를 입는다. 이후, 앞마당이 말라가며 원 베이스상태가 되는 테란, 바이킹을 생산하지만 이마저도 여의치 않다.

이후 프로토스가 진출하여 이신형의 앞마당을 압박하고, 이신형은 3멀티에 병력을 주둔시키고 있다가 상대의 역장에 자신의 병력이 빠져나가지 못하면서 앞마당을 지키진 못한다. 이후, 대규모 전투를 벌이는 양쪽, 거신이 4기밖에 없었기에 빠르게 바이킹에 녹아버리며 전투에서 테란이 승리를 하고, 김유진은 자신의 본진으로 도망간다. 이후, 테란이 그대로 밀고들어가며 GG를 받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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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트 이신형 (테란, 1시) < 데드윙 > 조성주 (테란, 7시) - 조성주 승리

이신형은 조성주보다 약간 빠른 가스. 조성주는 11시로 일꾼을 보내봤지만, 정찰에 실패한다. 이후, 이신형은 군수공장을 올리며 사신을 한마리 찍어주고 이것으로 정찰을 간다. 이후 정찰나온 사신을 조성주가 2화염차로 잡아먹는데 성공, 이후 이신형은 재차 사신을 보내어 상대가 1가스 체제라는 것을 확인한다.

이후 조성주는 생산된 밴시와 병력으로 그대로 위로 올라가고, 중간에 만난 이신형의 화염차 3기중 2기를 격추하고 곧바로 올라간다. 하필 이신형이 밤까마귀를 먼저 생산하며 그대로 밀리고, 일꾼을 동원하지만 큰 피해를 입는다. 그 이후, 조성주가 역공을 가려던 상대의 밴시를 공중 폭사시킨다. 하지만, 상대를 공격하기 위해서 조성주가 병력을 본진에서 뺀 사이에 이신형의 화염차가 앞마당 일꾼들에게 꽤 피해를 준다.

이후 조성주는 세번째 멀티를 안착시키고, 다수 바이킹과 밴시로 공격을 한번 가보지만, 이신형은 집중력있게 대처하며 잘 막아낸다. 이후 그나마 견제를 넣으려던 조성주의 밴시를 잡는것은 보너스.

이후 이신형은 메카닉체제로, 조성주는 바이오닉 체제로 바꾼다. 이후 조성주는 바이오닉 병력으로 공격을 가보지만, 이신형의 좋은 대처와 이신형의 화염기갑병 견제, 조성주의 실수가 겹치며 분위기가 이신형으로 넘어간다.

이후, 불리한 상황에 놓일 수 있었던 조성주는 상대의 세번째 멀티를 공성전차의 사거리로 타격하며 피해를 준다. 이를 막으려 이신형이 화염기갑병 드랍을 하지만, 이를 잘 막아내고, 추가로 상대 세번째 멀티쪽의 공성전차를 잡아내며 자신의 분위기로 만든다. 하지만, 조성주가 무리하게 공격을 하다가 병력을 조금 버리고, 마찬가지로 이를 수비하려다가 이신형이 일꾼 23기를 잃어버린다.

이후 공격을 시도하는 조성주지만, 추가멀티도 파괴당하고 후속병력이 제대로 오지 못하면서 막혀버린다. 이후 이신형은 기갑병으로 견제를 넣으며 분위기를 계속 가져온다. 이후 조합을 갖추고 진출을 시도하는 이신형, 조성주는 바이킹을 따돌리고 기다리고 있던 상대의 병력들의 머리위에 병력을 떨구고 세방향에서 그대로 모든 병력을 잡아낸다. 이후 병력의 회전속도에서 유리한 조성주는 병력을 모은 후 한방 공격을 성공하며 GG를 받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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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성주, 이신형의 가장 강력한 천적 - 조성주의 대 이신형전 승리 일지 >

2013년 7월 30일 WCS Korea 2013 S2 - 조성주 4 : 0 승리

2015년 3월 31일 2015 프로리그 2라운드 5주차 - 조성주 승리*

2015년 7월 4일 2015 프로리그 3라운드 플레이오프 결승전 3세트 조성주 승리

상대전적 6전 6승 0패 (100%)

* 이 승리는 조성주의 대 SKT T1전 8전 전패를 깨게 만든 경기였다! 

4세트 김도우 (프로토스, 6시) < 바니연구소 > 조성주 (테란, 12시) - 조성주 승리 (조성주 2킬째)

초반 양선수는 무난히 시작. 조성주는 뒷마당에 공학연구소를 지어주며 방해를 하려다가 만다. 이후 조성주는 빠르게 트리플을 본진에 지어준다. 조성주는 트리플을 가면서 가스를 많이 캐주는 페이크를 통하여 김도우가 밴시 혹은 의료선 견제를 수비하려고 불사조를 뽑게 만들어 빌드 싸움을 앞서게 된다. 이후 불사조 견제를 해보지만, 부유한 테란에게 딱히 의미는 없다.

이후 곧바로 앞마당을 가져가는 김도우지만, 앞마당이 딱 완성될때 상대방의 병력이 뒤로 빠진것을 보고 조성주가 불곰과 해병으로 달려들어 그대로 앞마당 연결체를 파괴한다. 이후 김도우는 불사조 견제로 의료선을 잘라주며 조성주의 힘을 빼놓는다. 이후 조성주가 한타이밍을 만들어 공격해보지만, 거신을 잘 살려내며 그 공격을 막아내는 김도우다.

이후  조성주가 다시 공격을 감행하지만, 김도우가 시간왜곡으로 잘 막아낸다. 그래도 조성주는 상대 뒷마당에 2의료선 견제로 재미를 보고, 여기에 미리 심어져있었던 지뢰가 전투후 제거를 하지 않으면서 상대 병력에 피해를 준다. 조성주는 병력을 갖추고 4번재 멀티를 올리면서 뒷마당에 있던 거신 2기와 병력을 잡아먹고 뒷마당 연결체를 파괴한뒤 병력을 대부분 살려 돌아간다.

이후 병력을 다시 갖추고 공격을 감행, 천공발톱 지뢰를 거신위에 떨구며 데미지까지 주며 전투에서 조성주가 대승하며 경기를 잡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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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트 박령우 (저그, 7시) < 캑터스 밸리 > 조성주 (테란, 5시) - 박령우 승리

박령우는 앞마당을 가져가고 산란못을 올린다. 조성주는 병영 이후 앞마당을 건설. 초반 무난히 시작하는 양쪽이다. 이후 사신 2마리를 생산하며 저그를 압박, 이후 해병 한마리를 엇박자로 찍어주면서 본진 기지 위에 떠있던 대군주를 잡아준다.

이후 저그는 테크트리를 올리면서 9시 확장을 가져가고, 조성주는 6시 멀티를 가져가고, 박령우는 4번째 멀티를 조성주 기지 방향으로 건설 하며 공포감을 조성한다. 박령우는 병력을 살짝 돌려 테란이 공격갈 타이밍에 맹독충과 저글링을 우회해서 상대의 앞마당과 본진에 큰 피해를 입힌다. 이후 연타 공격으로 상대의 세번째 궤도사령부를 파괴한뒤 일꾼을 53기나 잡아내며 분위기를 완전히 가져온다. 이후, 조성주가 견제를 해보려다가 여의치 않자, 그대로 GG를 선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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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성주 VS 티원저그 - 프로리그에서의 잔혹한 역사는? >

2014년 1월 20일 2014 프로리그 1라운드 4주차 1세트 vs 김민철 패

2014년 1월 20일 2014 프로리그 1라운드 4주차 에이스결정전 vs 김민철 패

2014년 4월 27일 2014 프로리그 3라운드 3주차 2세트 vs 김민철 패

2014년 6월 16일 2014 프로리그 4라운드 3주차 2세트 vs 김민철 패

2014년 7월 8일 2014 프로리그 4라운드 결승전 vs 어윤수 패

2015년 12월 29일 2015 프로리그 1라운드 2주차 1경기 2세트 vs 어윤수 패

2015년 12월 29일 2015 프로리그 1라운드 2주차 1경기 에이스결정전 vs 박령우 패

2015년 2월 14일 2015 프로리그 1라운드 결승전 vs 박령우 패

2015년 7월 4일 2015 프로리그 3라운드 결승전 vs 박령우 패

박령우의 승리로 티원 저그는 프로리그에서 대 조성주전 승률 100%를 유지했다!

조성주는 이번 패배로 프로리그 대 SKT전 3승 9패를 기록했다. (승률 25%, 저그전은 9전 전패)

6세트 박령우 (저그, 7시) < 에코 > 조성호 (프로토스, 11시) - 조성호 승리

조성호는 앞마당에 관문을 건설하고 더블을 가져갔고, 박령우는 초반 상대의 연결체 건설을 방해해주면서 앞마당을 가져간다. 이후 저그는 약간 늦은 타이밍에 트리플을 건설한다. 조성호도 관문을 늘려주고 정면으로 상대방에게 압박을 넣으려는 모양새를 취한다. 그리고 그것을 보고 저글링을 다수 모아주며 올인을 준비하는 박령우다.

박령우의 올인이 들어가지만 조성호는 침착하게 역장과 건물 디펜스로 막아낸다. 이후 저글링이 조금 난입을 하지만 큰 피해를 주지 못하고 막힌다. 이후, 토스는 부유한 상황에서 시간을 주지 않고 병력을 쭉 모아주기 시작하고, 상대적으로 엄청나게 가난한 박령우는 상대가 오지 않기를 바라면서 수비병력을 그나마 찍어준다. 하지만, 조성호는 무난하게 병력을 모아 다수의 파수기의 힘으로 경기를 끝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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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그는 지옥이다. 2015 프로리그 에코에서의 저프전 성적 > 

3라운드 2주차 2경기 3세트 SKT vs CJ - 박령우 vs 김준호 - 김준호 승리

3라운드 3주차 3경기 3세트 진에어 vs 프라임 - 조성호 vs 최종혁 - 조성호 승리

3라운드 4주차 2경기 3세트 스베누 vs MVP - 박수호 vs 송현덕 - 송현덕 승리 

3라운드 7주차 3경기 2세트 MVP vs KT - 송현덕 vs 이승현 - 송현덕 승리

3라운드 7주차 4경기 2세트 프라임 vs SKT - 김명식 vs 어윤수 - 어윤수 승리*

3라운드 준플레이오프 2경기 진에어 vs CJ - 김유진 vs 신희범 - 김유진 승리

에코 프로토스의 대 저그전 성적 : 6승 1패 (85.7%)

프로토스는 이 맵에서 저그를 상대로  압도적인 성적을 보였다! 

*어윤수의 승리가 놀라울뿐이다. 

7세트 조중혁 (테란, 5시) < 코다 > 조성호 (프로토스, 11시) - 조중혁 승리

처음에 조중혁은 사신을 안찍으며, 본인이 유행시킨 빌드인 화염차 더블을 하려다가 오히려 1-1-1이라 불리는 고전적인 체제를 선택한다. 이후 해병과 지뢰를 태운 의료선을 정찰간 광전사가 확인하면서 광자과충전없이 한번 밀어내고, 이후 조중혁이 꾸역 견제를 집어넣으면서지뢰를 심어주나, 광자과충전으로 막아낸다. 하지만 지뢰를 미리 제거하지 못해 일꾼 5기를 잃고만다.

다음 견제는 광자과충전과 대기하고있던 추적자에 막히고, 다시 지뢰견제를 넣어서 상대를 조금 당황하게 해준다. 광자포가 건설되어 더이상의 견제가 어려워지자, 트리플을 가져가면서 조중혁은 정면으로 공격을 감행한다. 불곰이 많은 조합이라 1거신밖에 없었던 조성호의 병력 대부분을 궤멸시키고, 매우 유리한 분위기를 가져온다.

이후 계속 공세를 늦추지 않으면서 조중혁이 팀의 3라운드 우승을 가져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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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라운드 완벽한 실력으로 왕좌의 자리에 오른 SKT >

2015년 5월 12일 MVP 3 : 2 승리

2015년 5월 18일 CJ 엔투스 3 : 1 승리

2015년 5월 26일 삼성갤럭시 3 : 1 승리

2015년 6월 2일 KT 3 : 2 승리

2015년 6월 8일 진에어 3 : 0 승리

2015년 6월 15일 프라임 3 : 1 승리

2015년 6월 23일 스베누 3 : 0 승리

2015년 7월 4일 진에어 4 : 3 승리

세트 스코어 25승 10패 (71.4%) / 7전 전승

어느팀도 전승우승에 결승전 우승까지 달성한 적은 없다.

< 정규 1위로 결승전 직행은 곧 우리꺼? SKT의 이번시즌 합산 포인트 >

 

 

(스포티비 중계 캡쳐 / 엑박이면 덧글로 적어드림 사진이 안올려져; ㅡㅡ;)

* 다시보기 업데이트 이후 링크가 추후 업데이트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