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스타2 대회를 보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스타2 대회보면 각 종족별의 특징이 잘 들어나요 스타1처럼 대회 참고해서 종족 선택하시는거 추천하시고 
기본적으로 말하자면 테란은 중반 타이밍이 강한 종족이고 + 견제가 가장 좋은 종족이에요 설명드리자면 테란은 보통 바이오닉 조합 (마린+불곰+의료선)을 사용하는데 이 조합이 가장 효율이 좋을때가 게임 중반때 이거든요 따라서 테란은 중반을 노리는 타이밍 러쉬가 많이 나오는 편이에요 선수로 따지면 이신형, 고병제 선수가 이 타이밍 러쉬를 잘하는 편이에요 
(따라서 이 선수들을 참고해서 플레이 하면 도움이 많이 될거에요) 또 바이오닉은 의료선을 사용하는데 의료선이 부스터라고 순간적으로 속도가 빨라지는 스킬이 있어서 빠른 견제를 하기 유용해요 따라서 테란은 이 의료선을 이용해서 견제로 게임을 터트리려고 하는 편이에요 (마인드랍, 화염차드랍, 바이오닉 드랍 등 ) 대표적인 선수로는 조성주, 전태양선수가 있어요
단점은 후반이 상대적으로 다른 종족에 비해 약하고 플레이 하기 어렵다는 점이에요 대신에 다이아 미만까지는 타이밍 러쉬만 배워도 빨리빨리 올라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여 

프로토스는 전반적으로 초중반 올인과 후반을 노리는 플레이를 많이 하는데 토스는 다른 종족에 비해서 올인 할 빌드가 많아서 다양한 올인 빌드를 하는 편이에요 뭐 올인빌드를 하는 대표적인 선수로는 김유진, 원이삭 등이 있지만 다른 선수들도 올인을 섞어서 하는 편입니다. 또 프로토스 후반에 조합된 병력은 다른 종족에 비해서 강한 편이여서 후반을 노리는 플레이도 하는데, 김도우 주성욱 김대엽 같은 선수들이 대표적인 후반 지향적 플레이어 입니다 
단점은 중반 다른종족에 비해서 약해서 버티기가 힘들다는 점과 초중반 올인에 실패

하면 게임이 저버리는 단점이 있어요 따라서 보통 마스터 중반대의 플레이어가 프로토스를 잘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저그는 스1처럼 물량을 기반으로 플레이어 하는 종족입니다 특히 스2에서 와서는 여왕의 에벌레 생성이라는 스킬이 있어서 물량이 더 많아졌죠 음 저그도 올인 빌드도 하고 후반 빌드도 하는 등 스1처럼 다양하게 플레이 하는 편인데 물량이 많이 나온다는 점이 장점인 반면 조합이 다른 종족에 비해 상대적으로 밀린다는 단점이 있어요 저그 선수중에 최적화를 잘하는 선수는 어윤수 선수가 있고여 후반 조합을 잘하는 선수는 이병렬 그리고 박령우( 이선수는 최적화도 잘하는 편입니다) 등 이 있네요 저그는 저가 잘 몰라서 디테일하게 정보를 주기는 어려울것같습니다 ㅠㅠㅠ

혹시 궁금한거 있으면 답글 달아주세요 저가 확인하면 답변드리겠습니다

프로게임은 어디서 보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