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1은 패러독스, 네오 포비든 존, 발해의 꿈, 스노우바운드, 스파클 같은 섬맵이 좀 있았지만, 스타2는 <조각난 전장>이란 맵을 빼면 섬맵이 전무하다. 그렇다면 만일 스2 공허의 유산 기준으로 섬맵을 한다고 가정하면 전략은 어캐될까? 입스타를 꺼내보자 한다.

테란 : 바이킹+밤까마귀+전투순양함+해방선 위주의 스카이 테란 , 해불선 드랍견제 

-> 스2 테란은 모든 종족전 가릴거없이 스카이테란+바이오닉으로 갈 것이다. 스1 메카닉처럼 4골리앗 드랍 같은 효율 좋은 게 스2 메카닉에는 없다. 그래서 그냥 바이오닉 위주로 가서 드랍견제하다가 상대가 어느정도 수비되면 스카이로 넘어가는 방식. 밤까마귀의 대장갑 미사일과 방해 매트릭스가 무엇보다도 중요하기에  밤까마귀 관리를 잘해내야 할것이다. 전순은 무빙샷이 가능하므로 적당히 몸빵받아치면서 컨트롤하다 바이킹과 해방선의 메인 딜과 사거리 컨트롤로 공중을 상대하는 방식도 좋다. 또 가능하다면 유령 요원을 섞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프로토스 : 불사조+폭풍함+예언자+우주모함+모선+공허포격기의 황금함대 조합, 차원분광기 견제

스1 커세어 운영처럼 스2도 불사조 운영을 할 것이다. 스2에는 중력자 광선이 있기에 불사조가 직접 일꾼을 들어올리는 짓도 가능하므로 초반에 수비를 강요시킨다. 혹은 예언자를 가서 견제를 할 수도 있다. 조합은 황금함대 조합으로 갈것이며 커세어+캐리어 조합처럼
불사조+폭풍함+우주모함을 가고 여기에 공허포격기도 섞어가는 조합일것이다. 탐지기 강요를 위해 모선을 얹혀가기도. 살모사의 기생폭탄으로 불사조나 공허가 녹지 않게 잘 컨트롤 해주는것도 좋고, 폭풍함이나 우모가 밤까마귀의 대장갑 미사일 안 맞게 튀는 것도 중요. 
차원분광기를 이용한 견제도 지상맵 못지않게 꽤 강력할 듯싶다. 반섬맵이면 고위기사의 사이오닉 폭풍, 환류도 생각해봄직 하다.

저그 : 뮤탈리스크+타락귀+무리군주+살모사 조합의 스카이 저그, 땅굴망 견제

저그는 스1과는 다르게 그나마 확장먹기는 편해졌다. 번식지만 지으면 알아서 드랍업이 된거나 마찬가지니, 또 땅굴망의 존재로 인해 지상군 땅굴망 견제 전략을 택할수있다. 시야만 되면 땅굴파면되니까. 
스카이저그로 넘어가게된다면 뮤탈+타락귀를 가다가 후반엔 타락귀+살모사+무리군주 체제가 된다. 살모사의 기생폭탄이 중요하게 작용할것이다. 이 기생폭탄은 바이킹, 불사조, 공허같은 애들이 맞게끔 하는게 좋을것이다. 반섬맵이면 감염충의 진균번식이나 신경기생충, 여왕의 수혈을 이용한 싸움을 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