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방송을 켠 이유는 제 입장을 좀 얘기하고 싶어서 방송했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을 다 정확히 다 하지 못한 것 같아서 얘기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제가 콘텐츠에 나가서 술 먹방을 한 적이 있었는데 그 후에 방종을 하고 따로 마시게 됐습니다.

저는 그날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술을 많이 먹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근데 갑자기 중요하게 할 얘기가 있는 거 같다고 저를 방에 잠깐 들어가 있으라고 해서

아 내가 들으면 안 되는 얘기겠구나 해서 술을 먹는 와중에 방에 들어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30분이 지나고 아무 소식이 없어서 문 쪽으로 가봤는데 아~ 아파 이상한 이상한

소리가 들렸습니다. 그래서 너무 당황스러워서 병이 찐 상태에서 그 자리에서 30분이 또 지났습니다.

갑자기 방문이 닫히는 소리가 나서 방에서 나갔는데 그 안에서 물건이 떨어지는 소리들과 몸싸움을 하는 어떤 소리가 들렸습니다.

저는 그분들이 할 얘기가 있다고 그러시니까 기다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고 그 자리에서 술을 자리에서 따로 먹는 자리가 아닌 먹는 자리...자리 다 같이 먹는 자리에서 그렇게…. 방안에서 한 시간이 넘는 동안 그러고 있는 것 자체가 무시당하는 느낌이 들었고 사람을 같은 집 안에 있는데 그러한 행위를 하는 자체가 되게 모욕적이고 무서웠습니다.

이런 상황이 저는 처음 겪은 상황이라서 너무 당황스럽고 무서워서 제 주변 사람들에게 털어놨습니다. 이 과정에서 그 말들이 와전되면서 그분들의 귀까지 들리게 된 겁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은 정말 예전 일이라서 제가 언제 누구한테 정확하게 얘기했는지는 기억이 정확히는 잘 안 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그분들이 뭐 물어보셨을 때 솔직하게 답해드리고 죄송하다고 말씀이 들렸습니다.

1년 전에또 연락하셨었는데 그때 통화하셨을 당시에는 그분들이 알고 있는 인외에 말한 적이 있냐고 물어봤습니다. 근데 저는 기억도 잘 안 나고 당황스러워서 단정 짓게?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거짓말한 게 맞습니다. 그 부분도 당사자들이 물었는데 거짓말을 한 것이기 때문에 제가 큰 잘못을 했다고 생각하고 죄송한 마음입니다.

제가 이일을 주변 분들에게 얘기한 얘기를 한 이유는 그분들과의 어떤 연관성도 없는 감정이 있어서가 아니고 그때 제가 너무 혼자 감당하기 벅차고 힘들어서 털어놓고마음에 얘기했던 겁니다 근데 이제 근데 이제 당사자가 없는 얘기를 뒤에서 한 거 자체도 너무 큰 잘못이기 때문에 정말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했던 얘기들은 제가 직접 겪은 일이라 사실을 바탕으로 이렇게 방송을 켜서 말씀을 드립니다. 사건 전개 발단 이후 지금까지 현재 상황 당사자분들이랑 충분히 얘기했고요 당사자분들이 이거를 얘기할 시 고소한다고 하셨는데 저는 이미 사건에 대해 사실에 많은 분들이 의문을 가지고 계셔서 저로서는 거짓 없이 다 얘기하고 추측으로 인해 다른 피해자가 나오지 않게 말하는 게 맞다고 생각을 해서 다 말씀드립니다.

제 입장은 여기까지 말씀드린 것 같고요 제가 저의 언행으로 피해받으신 분들 그리고 지금까지도 고통받고 상처받으신 그분들에게 정말 죄송합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