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잉 생각하면 나 첫 취업하고 사귄 여자 생각남.

정수기회사였는데 어느지역 관리하는 역할임.

이제 거기서 한 6개월 일했는데 관리하던 고객중에 한명이랑 사귐.

사귀고 나서 얘기들어보니 자기가 첫눈에 반해서 계속 어필을 했다함.

나도 어느정도 눈치까서 들이대니 한방에 사귀는거 성공.

그 여자는 나보다 돈을 더 벌어서 소고기(안심)자기가 사주겠다고 그게 첫 데이트였음.

그렇게 비싼 소고기 (월급 300인 나로썬 상상도 못하는 금액) 맘껏먹고 25만원인가 나옴. (둘이서 ㅋㅋ)

암튼 돈많이 버는 여친+ 첫 식사가 소고기

딱 단잉이 남친 걸렸을때 내 옛날 생각나더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