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대학을 갔을때 리스크를 감수하고 그 대학에 녹아들 자신이 있는가

단잉은 비겁했고 디임이는 과감했음

물론 단잉이가 염석대시절 별풍선 훨씬 많이받던애라서 겁먹는건 ㅇㅈ함. 그럴수밖에 없지

근데 그건 염석대가 해체된 이상 그 파이를 다 가져가려고 하는건 욕심임

지금 단잉이는 JSA때도 그렇고 NSU때도 그렇고 그 대학 일원이라는 생각이 안듬

그냥 스크림때 빵꾸나면 불러서 2시간동안 잠깐 한자리 대신하는 용병느낌임. 단슬람들은 어제 따규가 왜 와서 지랄하냐 하겠지만 제3자 시점에서 봤을땐 따규마저도 안왔으면 어제 피드백 아무도 안해줬을거다. NSU 팬이나 코치들은 단잉이가 어렵거든

반면에 디임이 봐라. 지가 기존 무친대애들보다 더 적극적으로 무친대 방송에 열심히 참여함

디임이 한량성격에 26시간 노방종 + 교정때문에 치과가서 아파서 휴방한 5일 빼곤 방송 존나 성실하게 하는중임

거기에 자기개인방송도 무친대 중심으로 하는중이고. 김봉준 임아니 정윤종 말고도 무친대 다른멤버나 코치들이랑 종겜을 한다거나 롤 배그같은거 많이함. 만만이가 디임이 편하게 생각할정도니 말 다한거지

그래서 디임이는 이제 개인방송을 할 수 있음. 누가봐도 디임이는 무친대 멤버고 자리잡았음. 단잉이랑 차이 존나 나지 이거만봐도


지금 당장이야 단잉이가 풍선 더 받겠지. 원래 염석대시절부터 단잉이가 디임이 2배는 더 받았으니

근데 스타판 끝나고 아프리카판 싹 다 리셋되고 제로베이스에서 시작하면 그때 누가 방송하기 좋겠냐. 백명한테 물어봐도 다 디임이라 할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