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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97 vs. 2012 전격 비교해보았습니다. [1]

0 그대내곁에 | 2012-08-30 00:12:05 | 조회 : 3831 | 추천 : -


 

응답하라! 1997 vs. 2012 

 


 
 
H.O.T.와 젝스키스, S.E.S.와 핑클의 추억으로 점철된 당신의
사춘기를 기억하게 하는 드라마가 나타났다.!
응답하라 1997! 2012과 달라진 팬심? 비교해보쟈! 
 


1. 오빠들의 이미지 확보 
아이돌 잡지 vs. 스마트폰 배경



요즘처럼 이미지의 홍수를 이루기 전, 팬들에겐 사진 한 장이 아쉬웠다. 
때문에 잡지나 음반 부록으로 
제공하는 브로마이드를 받아내기 위해, 긴 줄은 기본!  
<응답하라 1997>을 보면, H.O.T.의 열혈 팬 
성시원(정은지)이 잡지에 실린 아이돌 사진을 벽에 붙이는 장면이 나온다.




그러나 요즘은 어린 시절 사진부터 성형 전 사진까지,
모든 것이 만천하에 공개되는 무서운 시대.
 
팬들은 잘 나온 아이돌 사진을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배경화면으로 저장해 놓고, 
자신만의 폴더에도 차곡차곡 데이터베이스를 쌓아놓고 있다.
 
 
 
2. 노력한 자가 얻으리라
무한 대기 vs. 인터넷 광클릭
 

 


<응답하라 1997>에서 2012년의 성시원은 친구가
스마트폰으로 콘서트 티켓을 예매했다고 말하자,  
 
“요즘 참 팬질 쉽게 한다.” 사실이다.
1990년대는 인터넷 사전예매나 예약판매가 없던 시절이니, 
밤새 은행이나 음반 가게 앞에 죽치고 앉아 기다리고 또 기다려야 했다. 


반면, 지금은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 모든 것이 해결되는 시대다. 
콘서트 티켓 발매가 시작되면 광클릭 모드로 돌입.
육체적 고생은 예전보다 덜할지라도, 
온라인 활동이 더욱 정교하게 확산되고 있으니 노력한 자가 얻는다는
진리에는 변함이 없다.
 
 
 
3. 다양해진 응원도구
풍선과 비옷 vs. 발광 응원봉



성시원이 교복보다 더 아끼는 것은 H.O.T. 공식 응원복인 하얀 비옷.
이건 비 오는 날 입으라는 용도가 아니다.
 
H.O.T.와 젝스키스로 대변되는 아이돌 1세대는
비옷과 풍선 색깔로 자신들의 세력을 자랑했다. 
 
즉 H.O.T.는 화이트,
젝스키스는 옐로, 신화는 오렌지, S.E.S.는 보라색이 상징이었다.

 


고유의 색깔로 팬덤을 드러내는 현상은 지금도 크게 변하지 않았지만, 

응원도구의 정교함에는 혀를 내두를 지경. 


 



샤이니의 뗀석기봉, 원더걸스의 여왕봉,

소녀시대의 광선검, 에이핑크의 미러봉 등 

모양도 색깔도 심지어 발광력도 제각각이다.

 

특히 스마트 폰만 있으면 모든 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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