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16토 전고점을 향한 비상 [7]

31 돌아온스린이 | 2021-10-16 12:46:13 | 조회 : 706 | 추천 : -1


이번주 증시는 꽤 괜찮은 모습을 보였음.

지난 주 스태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 그리고 이에따른 연준의 기준금리 조기 인상가능성을 반영하면서 주가가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반면,

이번 주 증시는 이런 우려를 완화함과 동시에 생각보다 좋은 실적과 경제전망(은행들의 경제전망)이 주가의 상방을 이끌었음.

 

이번 주 초반엔 에너지가격 및 원자재가격 상승에 따라, 지난주의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가 부각됐고, IMF의 경제전망등이 예상보다 좋지 못한 바람에 주가가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음. 그러나 주말로 갈수록 물가상승과 이에따른 연준의 우려를 시장이 소화해냄과 동시에, G20이라는 국제공조와 견조한 실적의 힘에 따라 다우존스는 전고점 대비 약 1%정도 하락한 수준으로 마감하였음. 

 

지난 주 G20의 가장 핵심적인 논의 사항은, 아프가니스탄 및 신흥국에 대한 원조에 대한 이야기였고, 특히나 통화정책과 재정정책의 섣부른 정상화가 신흥국 자본유출을 일으켜 성장을 저해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한듯 보임. 따라서, G20이후 나온 각 국 정책 담당자들의 발언을 관찰하면,

영란은행 위원: 일시적 현상에 의한 인플레이션에 금리인상은 "불필요"

샌프란시스코 데일리 총재: 인플레이션은 내년으로 갈수록 점차 완화될 것. 금리인상에 대한 논의는 "시기상조"

ECB라가르드 총재: 지금의 인플레이션이 임금인상으로 이루어질 가능성은 아직은 없다.

러시아 푸틴대통령: 필요한만큼 유럽에 천연가스를 추가로 공급하겠다.

바이든대통령: 공급병목 완화를 위한 노력에 촉구.

G20재무장관: 경기회복을 유지하며, 인플레이션에 대해 경계하겠다.


결국 지난 주 미국채 금리가 내려가면서, 주가가 올랐던 이유. (물론 다시금 금리가 오르긴 했지만,)

시장참가자들이 물가상승에 대한 우려를 완화시켰던 이유. 바로 G20이 있었고, 이에따른 국제공조의 힘에 대해 시장참가자들이 신뢰를 보냈다는것.

물가상승이 지금, 그리고 당분간 오버슈팅될 가능성이 매우 높으나, 내년으로 갈수록, 시간이 지나면서 강한 인플레이션의 압력이 사라질거란 사실에 믿음을 보냈다.

즉, 국제공조에서 나오는 시그널이 상당한 효과를 발휘했다는것.

 

따라서, 이러한 국제공조의 힘에따라 기대인플레이션율이 오르다가도 다시 내려가는듯한 모습을 보였고,

오히려 미국 기업들의 실적 강세와, 달러화 강세vs신흥국 통화의 약세로 인한 미국의 수입증가, 신흥국의 수출증가가 글로벌 기업들의 실적 기대로 이루어져 세계 경제의 성장에 대한 우려를 완화하면서 주가의 상승이 나타났다. 라는것.

 

만약, 물가가 오르고 기대인플레이션율에 인플레이션의 리스크가 반영된다면, 금리가 오르면서 주가가 내릴 수 있는 반면,

이번 주의 모습은 이런 금리의 리스크가 완화됨과 동시에 괜찮은 금융주의 실적, 기대보다 좋은 미국의 소매판매 등, 미국의 수요가 여전히 강하다는걸 입증시켜주는 한 주였다. 즉, 물가상승 리스크의 안정과 함께 금리가 안정됐고, 성장은 시장참가자들의 생각을 뛰어넘는 수준이었다. 라는것.

또한, 중국의 점진적 위안화 절상과 자본유입에 대한 완화책이 발표됨으로써, 다시금 중국의 국제수요에 대한 기대가 있었다.

반면, 중국의 헝다사태의 완만한 구조조정은 시장에 충격을 주지 않는 수준으로 진행됨으로 중국의 성장기대, 중국의 부양책 기대가 다시금 살아나고 있는 모습.

 

정리하면, 지난 주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 금리상승, 달러강세 vs 미국 성장우려 → 어쩔 수 없는 조기 금리인상이 주가의 하방을 만들어냈다면,

이번주는 지난주의 영향을 받아 성장과 물가우려가 → IMF의 경제전망과 만나 → 이번주 초의 주가 하락을 야기시켰고,

이번 주 끝으로 갈수록 

1. G20의 공조 → 물가상승 우려 완화 → 금리상승, 달러강세 우려 완화 / 신흥국 자본유출 완화

2. 실적기대 → 성장우려 완화

3. 중국의 자본유입과 위안화 절상 → 국제수요의 증가.

 

즉, G20, 실적, 중국의 성장 이 3가지 키워드가 결국 주가의 상방을 지지했다. 라는것.

 


다음 주 증시는, 아직까지 전고점 대비 4%가량 떨어진 나스닥의 실적기대와 함께 주가의 상방여지가 여전히 강하고,

실적발표와 어닝의 호조가 다우존스의 전고점 돌파를 만들어낼 가능성이 있다. 라고 생각해볼 수 있음.


그러나 그 반대급부에 놓인 위험은, 중국의 성장이 한편으론.. 유가나 원자재가격을 올려 인플레이션 우려를 더욱 더 자극할 수 있다는 것,

하지만, 실제 중국의 움직임은.. (잠깐만 이야기하자면.. 신흥국들 입장에서 원자재가격 상승이 문제가 되면.. 원자재 사려고 달러로 환전해서, 원자재를 사야하는 바람에, 달러강세vs원자개가격 상승이라는 이중고에 직면할 수 있다는 것.. 그래서, 자국통화를 절상시킴으로써 환율에 따른 비용상승 부담을 완화할 수 있음..) 위안화를 절상시킴으로써 원자재 및 에너지가격 상승발 경기둔화를 막으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고, 또한편으로 미국의 임금상승은 물가상승에 사람들이 적응할 수 있는 묘수로 작용될 수 있다는 것.

 

결국, 물가상승이 성장을 저해할거란 결정적 우려가, 물가상승에도 불구,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다는 논리로 바뀌었고, 이 논리가 지속될 수 있다면, 주가의 전고점 돌파 가능성은 여전히 높다. 라고 생각해볼 수 있을것 같음.

 

특히, 물가상승 우려가 어느정도 완화되어 금리가 안정되고, 나스닥의 사상 최고치의 실적이 예상되는 가운데 10월 하반기까지의 실적 발표는, 나스닥의 강한 비상을 확인할 수 있을만한 근거가 될 수 있음. (물론 이미 많이 올라서..ㅠㅠ 왜 결과론적인 이야기만 하냐..라고 하실수도 있는데..ㅠㅠ 그런 분들껜 ㅈㅅㅈㅅ..ㅠㅠ 맨날 예상하면 틀려버려서 결과 위주로 적음..ㅠㅠ)

 

반면, 국제공조의 분열이나, 빠르지 않은 움직임으로 원자재가격 상승이 지속된다면, 이는 금리상승으로 주가의 밸류에이션에 상당한 부담을 가할 수 있을거라 생각함.


그러나, 현재 형성된 컨센서스는 전고점을 돌파시킬만한 긍정적인 분위기가 만들어져 있다는것.

 

어떻게될지.. 같이 지켜보시죵..

 

다들 성투.. 맛점.. 하시길..~^^

 


 


 


 


 


주식

< 1 2 3 4 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