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증시전망-산타랠리는 올까? [10]

42 복음의스린이 | 2022-12-04 19:31:05 | 조회 : 3622 | 추천 : +7


제목은 주간증시 전망이지만, 그보다는 심리적인부분, 기술적인부분, 기본적 분석관련한 몇가지 이야기들을 적어보고자 함. (매우 난잡함 주의..!!!!)


따라서 다음주 어떻게 될지에 대한 결과론적인 답변은 반반이고 저는 모른다..정도로 답변 드리고 시작하겠음. (아니 그럴거면 뭐하러 쓰냐..고 하실수도 있겠지만..ㅠㅠ 같이 생각해보고 조금 더 효과적인 선택을 해보고자 하는 마음을..갖고 적습니다.)


1. 월가 컨센서스?

주말동안 나온 이슈 중, BOA의 마이클 하트넷의 이야기가 있었는데, 그 전략가의 이야기에 따르면 오르면 sell하자. 오르면 매도하는 전략을 사용하고 있다.. 라는 이야기를 함.

그럼 뭐.. 달리해석하면, 당분간 증시가 계절적인 요인으로 인해 오를수도 있음을 이야기 한 것. 잘 맞췄던 BOA의 마이클 하트넷, 모건스탠리의 마이크 윌슨의 이야기에 따르면 내년 1분기 약세장이 찾아올텐데, 단기적으로 랠리가 더 지속될 수 있음을 이야기 함. 따라서 월가의 컨센서스에 따르면 일단은.. 산타랠리, 연말랠리가 다음주or 다다음주에 올 수 있을것 같다는 데에 방점을 두고 있음. (반면 JP모건의 경우 내년 초 S&P500지수가 지난 저점(3,450정도)까지 다시 내려갈 수 있다고 하니.. JP모건에 따르면 12월 중순부터는 증시가 하락해야.. 거기까지 갈 수 있을듯.) 아무튼, 지금 현재 분위기는 산타랠리에 대한 기대가 살아있고, 산타랠리가 나타날 경우 S&P500지수는 4,200 혹은, 조금 더 가서 4,300정도까지 올라갈 수 있음을 시사함. 물론 가정은? 산타랠리가 나타날 경우!임. (흠.. 뭐하러 적은거지?ㅋㅋ)


분위기는 일단 적어봤고..


2. 지표나 심리적 부분.

지난 고용보고서 발표인데, 사실 고용보고서의 임금상승률을 보시면 증시가 오를만한 건덕지가.. 있을까?라는 의구심이 들었음. 임금상승률이 월간 0.6%에 달했고, 비농업부문 신규고용이 과거대비 여전히 나쁘지 않은 수준을 나타냄. 실업률 또한 3.7%에서 전혀 내리지 않은지라.. 연준의 통화긴축의 효과가 크게 나타나지 않는 모습을 보였음. 그렇다면 good is bad이냐.. good is good이냐의 갈림길에서, 하루동안의 시장 흐름은 good is good을 선택했다는것. 따라서 증시가 폭락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조건은 이제부턴 bad is bad가 될 것 같음. 아마 내년 초 고용, ism제조업 및 서비스업 지표, 기업들의 실적하강이 나쁘게 나오게 된다면.. 그땐 비로소 bad is bad가 나오면서 증시가 큰 하락을 겪게될 수 있음. 그러나, 당장은 괜찮았던 고용에 따라 12월 겨울철의 강한 소비에 대한 기대감이 자리하고 있는듯 보임. 금요일~토요일 장을 보시면 장 중 등락을 여러번 반복했지만, S&P500의 깃발형 패턴의 박스권 상단인 4,040선정도를 유의미하게 지켜내며 마감했고, 장 중 계속해서 저가매수세가 들어오는 느낌이 들었음. 따라서 당분간은.. 큰 폭의 하락은 없을것 같고, 주가가 내리면 산타랠리의 기대감으로 주가가 오를 가능성이 높다고 보여짐. 높은 임금과 인플레이션의 지속.. 이에따른 장기적 연준의 고금리 정책이 분명 경기의 침체와 기업 실적하강을 만들어낼 가능성이 높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 저런 악재에도 불구하고! 선물시장에서 -2.5%까지 하락하던 증시를 이말올(=이걸말아올려?)시킨다? 라는건.. 저가매수세의 힘이 굉장히 강하다.. 산타의 기대감이 굉장히 강하다..라고 평가해볼 수 있을것 같음. 


3. 단.. 짧은 시계열 상에선 조정이 나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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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그림은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의 선물시장 움직임임.

가장 마지막에 나온 캔들.. 저 캔들을 "도지형 캔들"이라고 이야기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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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그림은 다우존스 현물지수의 차트임.


보시면, 다우존스의 선물지수에선 도지형 캔들이라고 해서, 기존 추세의 지속이 어려움을 시사하는 캔들이 나타났다는거고,

두번째 현물차트에선 교수형 캔들과 비슷한 형상(물론.. 엄밀히 말씀드리면 교수형 캔들은 위의 그림같이 꼬리가 몸통의 2배이상이 되어야 함. 그러나, 추세의 지속 이후 나왔다는 점, 선물지수에선 도지형이 출현했다는 점에서 교수형 캔들의 변형된 형태로 생각해볼 수 있음.) 이 나왔음.


통상, 교수형캔들은 이후의 추세를 판단할 때, 그의 확인작업이 필요하다..라고 알려져 있음. (교수형 캔들은 사람이 교수형에 처한 모습과 비슷하다고 하여.. 증시가 크게 하락할 수 있음을 암시함. 그러나, 교수형캔들의 모습은 아랫꼬리가 길게 달린모습. 즉, 증시가 하루동안 상승추세에 가까웠다는 점을 뜻하기에, 교수형 캔들은 1. 최근의 추세가 강한 상승추세였는지, 2. 하루동안의 힘이 강했기때문에 다음날 정말로 주가하락을 위한 확인이 진행되었는지..를 봐야한다는 것.)

그 확인작업의 방법은, 교수형캔들 이후 나온 캔들의 종가가 전일 캔들의 몸통의 하단부분보다 아래 있어야 한다는 점임.

이유는, 주가가 크게 올라간 이후 교수형캔들이 나왔는데, 그 다음날 캔들이 전일 교수형 캔들의 몸통인 시가~종가의 하단범위에서 장을 마감한다면, 주식을 갖고있는 사람들은 어제의 장 중 매도세와 고점에 물린것에 대한 굉장한 불안감을 느끼게 되기 때문임. 따라서 투매가 나올 수 있다는 것?


따라서 다우존스의 현물차트에서 본다면, 윗꼬리가 짧거나 거의 없는 2개의 변형된 교수형 캔들이 나타났는데, 금~토의 종가가 교수형 캔들의 몸통보다 아주..약간! 올라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음. 그게 바로 목~금까지의 캔들스틱 분석이고.. 금~토 이후 내일까지의 캔들스틱 분석에서 교수형의 의미를 확인하기 위해선? 월요일날의 종가가 어제의 시가보다 더 낮게 형성되는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함. 

그냥.. 쉽게 말씀드리면, 월요일 종가가 금요일 시가인 34,263보다 아래에서 마감하면.. 교수형 캔들의 의미가 커짐으로써 주가 하락가능성이 높아지고,

월요일 종가가 이보다 높게 마감되면 추세적 상승이 지속된다.. 라고 봐야한다는 것. 


그래서 3번.. 단기적 관점에서 약간의 조정가능성이 있다는것..을 배제할 수 없을것 같음.


4. 요즘 증시를 보면.. 사후적 해석이 많다는 것?

을 감안한다면.. 고용보고서의 임금상승률은 분명 악재였으나, 호재처럼 반응했고 기술적으로 4030정도의 박스권 상단을 지키려는 움직임이 보였으니..

고용보고서의 사후적 의미를 따져보고 국채금리의 상승이 유도됨으로써 증시가 단기적 관점에서 조정을 받을 수도 있다..라는 점을 상기해봐야 할 것 같음.


5. 시황

최근 보시면 제임스불러드 총재의 연설이..눈에 띄는데, 그 이유가 뭐냐면, 경제지표에 관한 이슈들을 전부 다 맞춰버리고 있다는것..

1. GDP가 굉장히 좋게나올것이다=진짜 좋게나왔음.

2. 고용 또한 좋게나올것이다=실제로 괜찮게 나왔음. 

3. 이거 중요한데.. 시장참가자들이 12월FOMC에서의 연준 긴축을 "과소평가 하고 있다" = 실제로 과소평가 하면서 증시 올랐음.

4. 12월 FOMC에서 더 공격적으로 긴축할 수 있다.


4가지를 보시면.. 무슨생각이 드냐면, 12월 중순.. 15일인가? FOMC까지 과소평가로 증시가 오르다가..

12월 중순 이후부터 증시가 가파른 하락세를 보일 수 있을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기도 함. 

그럼 그날까지 약 10거래일정도가 남았는데.. 단기적 관점에서 4~5일정도? 절반은 등락을 반복하면서 조정을 받고.. 나머지 5일동안 증시가 연말랠리로 확 올라준다면??

그러면 12월 FOMC날에 더 오를 수 없는 임계점에 도달할 수도 있을것 같음. 그리고 FOMC발 하락이 나온다?는 시나리오를 세워볼 수 있고..

아님 여기서 이리저리 오르락 내리락 하다가.. FOMC이후 찐 연말(12월 중순~내년초)랠리가 나온다?는 시나리오를 세워볼 수도 있고..


아무튼.. 제임스불러드 리딩은? 15일까지 상승 / 그이후에 폭락..

그런데 15일까지 오르려면? 여기서 10거래일동안 계속 오를 수는 없으니까.. 절반은 내리고, 절반은 크게 올라주면 될듯하다는 생각?을 하게됨.


6. 따라서.. 저의 예상은 이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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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 느낌?


이스라엘 증시 보니까.. 하루동안 내리는 움직임 보이고 있고.. 비트코인도 상승폭을 어느정도 반납하는 분위기..

뉴욕증시 또한 애프터장에서 흐름이 좋지 않았으니까.. 아주 짧게는 횡보내지 하락할 수도 있을것 같은데.. 연말랠리의 기대감과 매수세가 워낙 강해서리..

목표하는 4,200이나 kospi 2,600까지 잘하면 갈 수 있을것 같기도 하다..라는 생각이 듦.

만약 교수형 캔들의 의미가 강화된다면.. 단기조정의 깊이가 조금 더 깊을수도 있고, 그렇지 않다면 연말랠리 기대감이 증시의 상방을 이끌수도 있고..

그런것 같음. 그래도 뭐..가장 현명한 선택은, 상승룸은 5%, 하락룸은 30%정도 될테니.. 현금보유나 short헷지가 바람직 할 것 같음.


흠..적다보니 아예 차트에 제 바람?과 예상을 적나라하게..나타내어 버렸음..ㄷㄷㅋㅋ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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