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보는 시황 [3]

8 킹달러킹 | 2023-02-04 02:26:45 | 조회 : 283 | 추천 : -


어제 오후 10시 반에 발표한 비농업고용지수

(농업을 제외한 고용된 사람 수)가 예측치를 3배 가까이 상회함.

미국은 아직 많은 사람들을 필요로 한다는 뜻.

연준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지표라

시장은 연준이 금리를 1번 더 올리고 멈출 거라 생각했으나

데이터를 보고 판단하겠다고 한 연준이 금리를 총 2번 올릴

가능성이 높아졌음.

그래서 더 높은 금리에 발행될 채권으로 인해

채권 가격이 떨어지고

미국의 더 높은 금리로 인해 원/달러 환율이 치솟고 있음.

금리에 가장 취약한 종목으로 반도체, 자동차 등이 생각나는데

지금의 시장은 금리 한 번 더 올리든 말든 어차피 최악의 시기는

곧 지나간다며 주가를 올리고 있는 거 같음.

결국 중요한 건 1분기 실적과 가이던스일텐데

1분기 실적이 안 나와도 가이던스는 괜찮으면

(지들이 괜찮다고 세뇌하면) 꽤 크게 올라갈 가능성이 많음.

앞으로 3월 말까지 조심을 하면서

1분기 실적에 대한 추정치가 나오는 4월 초 전까지

잘 주워놓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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