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Bad is good, good is good 이었다.

경제지표 나쁘면,

금리 올리면 죽어요!! 진짜 죽어요!! = 금리인상미룸 = 호재

경제지표 좋으면,

지표 좋은데 금리 올릴필요가없네? = 금리인상미룸 = 호재



그게 익숙해지다보니까

지표가 어찌나오든 응 다 좋을거야~

...

악재를 0 또는 + 로 받아들이고,

호재는 ++ 로 받아들인,

비상식적인 시장이 되어버렸다.

주도주로 인한 훈풍이 올거예요.

90%가 쳐박는데도, 호재로 보는 시장

실업률 3%인데요? 침체는 5% 7% 10%나 되야죠?

소매판매 1% 양값인데요?  침체는 음수나 되야죠?

자동차판매수량 올라가는데요?

금리5%보다 물가상승률4%이 낮은데요?

이거 완전 골디락슨데요?

진심으로 궁금해서 묻고싶다..

당신들의 투자기반 소스는 어디서부터 오는건가?

실업률이 3%다. 높은건지 낮은건지에 대한 의견은 어디서 왔나?

소매판매(소비)가 양값이다. 음수여야지 침체라는 의견은 어디서 왔나?

자동차판매지수가 올라가고있다. 회복의 신호라는 의견은 어디서 왔나?

금리가 5%고 물가상승률이 4%로 낮으면 호재라는 의견은 어디서 왔나?

골디락스라는 단어는 기존부터 알고있었나?

부채한도협상이 됐으니 돈을 풀거라 호재라는 의견은 어디서 왔나?

실업률이 3%로 나왔던 이유는, 2020년 5월 실업률이 14.7%를 찍고 매달 13%, 11%, 10% 짜르면서

                                        더 이상 해고할 사람이 없어서 3%가 나온거다. 주변 취준생 물어봐라. 요새 취업시장 호황이더냐?

소매판매(소비)가 +값이 전월대비 값이다. 매달 발표하게 되어서 그런거다.

+1% 하고 -1%하나, -1%하고 +1%하나 결국 100을 기준으로하면 99.99로 전보다 더 큰 +%로 올라야 불황이 벗어나고 있는거다.

변동성이 커지면, 그만큼 더욱 큰 값으로 올라야 하는거다.

자동차판매지수가 올라가고있는데요?

이건 1년치고.. 넓게 보자..

 코로나 시기 때 못 팔았던 때 보다는 잘 팔았다고 할 수 있지만, 좋다고 할 수 있냐? 

금리 5%인데, 물가는 4%니까 인플레이션을 막았다고?

그러니까 저축만 해도, 물가보다 이자로 버는게 많으니까 방어가 된다고, 괜찮다고?

금리는 절대값이고, 물가지수는 전년대비%다.

 그 밖에도 수 많은 지표들, 물론 진짜로 호재인 지표들이 있다. 없진 않지.

 근데,

 악재인 지표들이 더 많다.

아직도 GOOD IS GOOD, BAD IS GOOD인가?

 왜 지표나 사회현상의 싱싱한건 보려하지 않고,

 가공하느라 늦어버린 입맛에 맞게 다룬 소스만 채용하는가?

  스스로 생각해봐도 좋다.

  BAD IS GOOD, GOOD IS GOOD 으로 유튜브같이 매체에 흘러 다니는 정보로 받아들이는건지 생각해봤으면 좋겠다.

 너무나 무뎌진 것 같다.

 아님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