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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 가치평가 제대로 하는 법 [20]

일병 사이클 | 24-04-19 21:29:46 | 조회 : 7868 | 추천 : +11


자산의 가치는 그 자산을 획득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미래 현금흐름들을 적절한 할인율로 현재가치로 할인한 것으로 정의해 볼 수 있습니다.


채권을 매수하면 향후 이자와 자본차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런 미래 현금흐름들의 현재가치가 채권의 가치라 할 수 있습니다.

 


워렌버핏은 주식을 성장하는 채권으로 보았습니다.

주식도 사실 채권과 같습니다.

주식은 배당(이자)과 자본차익을 기대하는 증권입니다.


이런 주식의 특성으로 “채권쟁이들이 주식으로 돈을 잘 번다.”라는 말도

전혀 무관한 말은 아닐 것입니다.


우리가 흔히 쓰는 간단한 가치평가 도구인 PER, PBR, ROE 개념도 

사실 채권의 영구연금 할인 평가모형에 기반하고 있습니다.



PER, PBR은 간단해 보이면서도, 깊은 의미를 가지는 지표입니다.

우선, 영구영금과 EPS가 배당이 같다라는 무성장을 가정해본다면,

주식의 가치는 아래의 공식처럼 표현할 수 있습니다.


 역수 정상 PER.png


즉, 주주 요구수익률 re를 역수를 취해주면

[1/re=정상PER]를 도출할 수 있습니다.

이 정상 PER는 無성장을 가정한 상태에서 딱! 주주 요구수익률 만큼의 이익 배수를 쳐주는 PER입니다.

 

기대가치+ 초과가치 = 무성장.png


 

요구수익률이 8%라면, 정상 PER는 12.5배가 됩니다.

PER는 12.5배인데, 시중 인기가 많은 주식들 대부분은12.5배 이상을 아득히 넘어가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정상 PER가 무성장을 가정한 것이라면,

이를 넘어간다는 것은 초과이윤이 성장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래서 PER는 결국 초과이익의 성장 방향성을 알려주는 지표이고,

수익성과 성장성을 평가하는 이익의 질 지표입니다.

 

NPV 예시.png


 

그리고 요구수익률에 큰 영향을 받는 만큼 

PBR=PER×ROE 공식에서 ROE를 PER가 어떻게 평가하느냐에 따라 

PBR가치가 결정되는 열쇠 역할도 하지요.


re 3% = PER 33.33배

re 10% = PER 10배

re 20% = PER 5배

 

나아가, PER, PBR은 모두 주식의 가치평가의 기본인

 배당평가 모형 DDM과 영구연금 할인공식에서 모두 파생된 지표들입니다.


ddm과 같다.png


 

그리고 공식을 채권원리로 응용하면 PBR=PER×ROE 개념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PBR PER ROE.png



PER 와 PBR 이 두 지표가 도출한 적정 주가의 값은 같아야 합니다 .

다만 이 둘은 흐름인 이익으로 보느냐 쌓인 자본으로 보느냐의 관점의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

 

성장주는 잠재적 이익의 성장 수준을 가늠해 보면서 가치평가 할 수 있는 PER 가 더 적합합니다 .

아래 처럼    PER 는 향후 예상  EPS 가 성장하는 만큼  PER  배수가 축소하는 과정을 시각적으로도 잘 표현해 줍니다 .

포워드 PER.png


그리고 PER 의 가치평가는 직접적으로 현금흐름을 추정하는 절대가치 평가 밸류 모델에 비해 간단하고 유용하게 쓰인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성장주 가치투자 대가들도 잘 활용하는 방식이기도 하지요 .

 

 

여튼 ,

향후 미래 EPS 와 적정 PER 수준만 알고 있다면

[ 미래 EPS× PER = 미래 적정 주가 ] 로 간단히 가치를 구할 수 있습니다 .

 

다만 ,

1. 미래 EPS 수준은 어떻게 구하며 ?

2. 적정 수준의 PER 는 어느정도일까 ?

라는 2 가지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

(성장주의 경우 그 성장 기간은 국내의 경우 평균 3년, 최대 5년이 지속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미래 EPS와 PER 지점은 향후 3 or 5년후까지 구한후 적정 PER를 적용하면 되겠습니다.)



1 번의 경우

① 애널리스트들이 예측한 예상 EPS 를 활용하거나 ,

② 과거의 EPS 성장률을 활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

③ 혹은 자의적인 산업 기업분석을 통해 매출과 이익률을 유추해봅니다.

 

2 번의 경우

① 동종업종 PER, 과거 평균 PER 의 상대가치 평가 배수를 쓸 수 있고 ,

② 할인율 r, 성장률 g 를 직접 넣은 1/(r-g) 의 절대 PER 를 쓸 수 있을 것입니다 .

( 저는 개인적으로 상대 PER 보다는 절대 PER 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

 

PER로 미래가치와 현재가치.png
미래 EPS× PER = 미래 적정 주가 를 구했다면 ,

미래 적정주가를 적정 할인율로 1/(1+re)^3or5 로 할인해 준다면 적정 주가를 도출 할 수 있습니다 .

이 적정주가를 기준으로 주가가 비싼지 싼지 고려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



만약 미래 PER 수준과 현재 주가 ( 현 주가는 미래 수익성과 성장성을 반영하고 있으므로 수준을 알고 있다면 

공식을 역 이용하여 현 주가가 정당화 되기 위한 연평균  EPS 성장률을 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성장률 수준이 실제로 실현 가능한지 따져보면서 주가 고 * 저평가 여부를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


미래가치의 조건적 사고.png


가치평가를 하여 현 주가를 비교해봐도 대체로 주가가 비싼 경우도 많을 것입니다. 

국내 주식의 경우 작전 세력들이나, 기관*외인세력들이 워낙 뻠핑을 잘해서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런 가치평가는 참조하되, 가치를 넘는 주가 수위는 분할매매나 차트 분석으로 대응해야 할 것입니다. 




참고하셔서 도움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https://blog.naver.com/dydrnvhvh/223413754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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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사 원하고원해11개월 전 | 신고

    아무짝에도 쓸모없음. 주가는 저런거랑 상관없이 오르고 내림 베스트 댓글
  • 일병 사이클11개월 전 | 신고

    시장은 양면적입니다. 장기적으로는 가치에 수렴하고, 중*단기적으로는 수급에 의해 움직이지요. 
    가치투자도 주식투자의 하나의 방법입니다.  물론, 국장에서는 효용이 조금 떨어지지만 시장 전체 지수를 보거나, 우량주의 경우에 유용합니다.  

    그리고 수급으로 뻠핑한 종목들은 결국엔 가치로 수렴합니다.  국내 모든 주도주가 그 말로를 겪었지요. 
    그걸 모르면 고점에서 에코프로, 테슬라, 엔비디아 같은거 상투 잡는거지요. 

    가치투자해야 한다고 하는 얘기가 괜히 나오는게 아니죠. 
    다만, 가치투자 한다고 해놓고서 실제로 주식 가치 제대로 구할줄 아는 사람은 별로 없지요.   베스트 댓글
  • 중사 원하고원해11개월 전 | 신고

    반은맞고 반은 틀리니까 쓸모가 없다는 거임 결국 반반은 결국 0이라는 말이잖아 베스트 댓글
  • 중사 원하고원해11개월 전 | 신고

    아무짝에도 쓸모없음. 주가는 저런거랑 상관없이 오르고 내림 베스트 댓글
  • 중령 그그그스스11개월 전 | 신고

    @원하고원해반은 맞고 반은 틀림

    기관에서 주가를 움직일 떄는 저렇게 기업가치를 평가하고 움직임

    다만 개미입장에선 기업가치 구하는 법을 모르고

    매일 생기는 호재 악재에 대한 가치 변화를 계산 못하니까 주가의 오르고 내리는 걸 이해하기 어려울 뿐임
  • 중사 원하고원해11개월 전 | 신고

    @그그그스스반은맞고 반은 틀리니까 쓸모가 없다는 거임 결국 반반은 결국 0이라는 말이잖아 베스트 댓글
  • 일병 사이클11개월 전 | 신고

    @원하고원해시장은 양면적입니다. 장기적으로는 가치에 수렴하고, 중*단기적으로는 수급에 의해 움직이지요. 
    가치투자도 주식투자의 하나의 방법입니다.  물론, 국장에서는 효용이 조금 떨어지지만 시장 전체 지수를 보거나, 우량주의 경우에 유용합니다.  

    그리고 수급으로 뻠핑한 종목들은 결국엔 가치로 수렴합니다.  국내 모든 주도주가 그 말로를 겪었지요. 
    그걸 모르면 고점에서 에코프로, 테슬라, 엔비디아 같은거 상투 잡는거지요. 

    가치투자해야 한다고 하는 얘기가 괜히 나오는게 아니죠. 
    다만, 가치투자 한다고 해놓고서 실제로 주식 가치 제대로 구할줄 아는 사람은 별로 없지요.   베스트 댓글
  • 중사 원할머니보고쌈!11개월 전 | 신고

    @사이클ㅈㄹ해라ㅋㅋ
    니 포트폴리오나 까봐ㅋㅋ
    물려잇는거 수두룩한색히가 뭔 가치투자냐
    조까치투자겟지
  • 소장 음료수끊기11개월 전 | 신고

    이게 의미가 있으면 저평가주라는건 없어야됨 그거에 맞춰서 주가가 움직일거니까 그냥 숫자넣고 공식 돌려서 주식사면 모든사람이 돈벌지 근데 그럴수있을까? 저런 지표좋아도 안오를놈은 절대안오르고 지표 안좋아도 오를놈은 오름 
  • 일병 사이클11개월 전 | 신고

    @음료수끊기그렇게 따지면 워렌버핏도 성공하지 말아야지요. . 
    워렌 외에 수많은 가치투자 대가들도 존재합니다. 

    수급 차트의 우위성과 세력의 움직임은 저도 인정하기 떄문에 저도 사실 차트쟁이긴 합니다만, 
    최소한 내재가치가 어디쯤인지는 알아야 세력들 고점에서 뻠핑하는거에 안당하죠. 

    최근 엔비디아나 테슬라 급락나오는거 보셨죠?  
    가치 무시하면 그런꼴 납니다.
  • 중사 경이로운 롱스텝11개월 전 | 신고

    와고 븅신들아 알려주면 감사하게 생각만 해라. 가치투자 해보지도 않은 것들이 꼭 태클걸거라 

    그러니 아무도 글을 안쓰지 ㅉㅉ

    단순히 영업이익 10%이상, 부채 100% 이하에 미래성장주만 투자해도 돈번다. 한번이라도 이걸 쳐 해봤어야 알지 어휴~ 
  • 삭제된 댓글입니다.
  • 일병 사이클11개월 전 | 신고

    @아이이이오잉비트코인은 개인적인 생각으로 현금흐름이 없으니 실질 가치는 0입니다. 
    다만, 화폐의 관점에서 본다면 조금 다를 수 있지요. 화폐는 신뢰기반의 가치이닌깐요.
    비트코인은 순수하게 수급으로 움직이는 자산입니다.  차트분석만 하는게 맞지요.  

    PER가 왜 높은지 분석해봐야하고, 높은 이유는 글에도 써놯듯이 잠재적 미래 성장 가능성을 반영하였기 떄문에 현재로써 높아보이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높은 수준이 타당한지 여부를 분석을 통해 판단하는게 PER 가치평가지요. 
  • 중위 리마인드11개월 전 | 신고

    PER를 이용해서 적정 주가를 구한 뒤 그것보다 낮으면 사서 적정주가가 되면 파는 방식은 그리 권하고 싶지는 않아요. 무엇보다 예상 EPS라는 게 매우 부정확하기 때문이죠

    대신 퀀트투자적인 관점에서 가장 낮은 per 주식들을 주기적으로 리밴런싱하는 투자방식은 백테스트로 검증 돼있으니 추천할만합니다
  • 일병 사이클11개월 전 | 신고

    @리마인드존 템플턴, 피터린치는 PER를 활용하여 성장주 주식에 투자해서 크게 성공한 대가지요. 

    글에 써 놯지만, 해당 내용은 성장주를 전제로 한 가정입니다.
    단순히 低PER 주식 싸다고 잘못사거나, 아무 종목에 PER 들이대면 망할수 있습니다. 
    低PER주식이 高PER되는 종목(성장주 발굴)을하거나 中PER가 高PER가 되는 종목을 먹고 나오는 것이지요. 

    엔비디아 같은 애들이 PER 가치평가를 해야지요. 
  • 중위 리마인드11개월 전 | 신고

    @사이클롤모델을 잡고 그들의 투자법을 벤치마킹하는 것은 그야말로 최고 최선의 공부법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다만... 혹시나 걱정이 되는점은 소수의 승자들을 보며 실패한 사람들을 외면하거나 혹은 그 방법의 승률이 100%일 것이다라는 위험한 확신이 생겼을까봐 하는 걱정이에요.

    저도 몇년전에 그런 시행착오를 겪은지라 오지랖으로 몇가지만 말씀 남기고 싶어요. 기분 나쁘시거나 납득이 안되신다면 무시하시길.

    1. 롤모델로 삼으시는 분들의 연평균 수익율, MDD, 본전회복 기간 등을 혹시 아시는지? 
    2. 투자의 키워드 3가지 무엇을, 언제, 얼마나 중 언제와 얼마나에대한 전략은 있으신지? 투자를 처음 공부할때 저 포함 대부분이 [무엇을]에 대한 공부만 하는 경향이 있는데 언제와 얼마나가 더 중요하더라구요. 무엇을은 사실 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다
    3. 주가가 오를 종목을 재무지표로 발굴할 수 있다고 하셨는데 사실 미래는 아무도 모르고 판단은 시장이 내리는 거고 우리는 조금이라도 높은 확률에 기대는 것인데 손절과 익절에 대한 기준은 있으신지?

    저는 사이클님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지만 만약 [무엇을]에 대한 공부만 하고 계시다면 저처럼 종목과 사랑에 빠져서 오르는 놈을 팔아서 내리는 놈을 사는 큰 실패를 하실 수 있어요. 시장이 별로라고 판단한 종목을 감히 나 따위가 분석 다 했다고 나만 제대로 평가했다며 돈을 더 넣는 건방진 생각을 한 것이죠
  • 일병 사이클11개월 전 | 신고

    @리마인드저는 재무제표로 오를 종목을 발굴할 수 있다는 말 전혀 한적이 없는데요? 
    低PER가 高PER가 되는 종목은 스스로 발로 뛰면서 찾아야지요. 
    그냥 성장주  PER 가치평가 어떻게 하는지 알려줬을 뿐이지요. 

    보아하니 퀀트 하시는 것 같은데, 제가 말하는 방식은 지금도 모든 투자자가 하고 있는 방식입니다. 

    대가로써는 성장 가치투자의 피터린치가 있고, 지금도 무수히 많은 애널리스트랑 펀드매니저들이 하고 있는 투자 방법이지요.  이들이 구두창이 닳도록 기업 탐방 다니고 산업분석 하는게 괜히 그런게 아니지요.

    퀀트로만 세상을 바라보면 액티브 투자로 성공한 수많은 대가들이 성공한 이유를 이해하기 어렵지요.  그냥 데이터 만 보닌깐요.  저도 퀀트 해봐서 잘 아니 이런 말씀 드리는 겁니다. 

    뭐 그게 싫으면 리마인드님처럼 그냥 퀀트나 패시브 투자하는게 정답이지만요.  


    2차전지 한참 전환했을때 산업의 패러다임이 바뀌는것을 인지하고 초기에 투자하신 분들은 다 부자가 되었습니다. 
    AI의 패러다임이 바뀌는 것을 인지한 사람들은 엔비디아 투자해서 부자되었습니다. 

    그냥 액티브 패시브 차이인데, 퀀트에 너무 매몰되신것 같아보여서 이게 안보이시는 것 같아 안타깝네요. 
    그리고 저도 사실 액티브보다는 패시브 파입니다.  그냥 속세에 안 떠돌아 다녀도 미지수 3배 레버리지만 해도 충분히 부자될수 있습니다. 
  • 중위 리마인드11개월 전 | 신고

    @사이클기분이 상하신 것 같아서 대화를 더 진행하긴 어려울 것 같아요. 강한 확신이 들었을 때 그것과 반하는 주장은 무시하고 정진하는 것도 옳은 선택일 수 있으니까요.

    위에서 비트코인은 현금흐름이 없으니 가치가 0이다라고 하셨는데 세상에는 현금흐름이 없는 자산이 대부분이에요. 현금흐름이 없어도 적정가치를 매기기 위해 노력하다보니 나오는 지표들이 생기기 마련이죠. 지금 펀드멘탈 지표들을 열심히 파시다보니 그쪽으로 세상을 보게 되는 건 저도 공감이 되네요

    그저 몇년 전 제 모습이 떠올라서 말이 길었습니다. 무엇을 사는지는 그리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투자의 대부분은 손절과 비중조절이라는 것을 언젠가 느끼는 날이 오실거에요. 그때쯤 많이 손실을 보셨을 수도 있고 많이 힘드실 수도 있을 거에요. 그래도 괜찮습니다. 사이클님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모든 투자의 구루들은 다 그런 과정을 밟았으니까요.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은 얼마나 빨리 깨닫는지도 중요하지만 얼마나 절실히 깨닫는지가 더 중요하니까요.
  • 일병 사이클11개월 전 | 신고

    @리마인드무슨 말하시는지 저도 다해봐서 압니다만, 글의 요지를 전혀 파악하지 못하고 자기가 보고 싶은데로 보고 말 하시는 것같아서 안타까워서 댓글 남기는 것 뿐이지요. 
    저는 크게 기분 상해서 댓글 다는게 아니라 논지에 맞지 않는 답변을 하셔서 답변이 길어지는 것 뿐이에요. ^^  
    (이 이상 논지에 벗어나는 답변하시면 뭐 서로 갈길 가야겠지요.)


    퀀트 투자가 나쁘지 않고 오히려 일반인들한테 권장되는 투자고, 저도 퀀트 추천하는 편이기는 한데 너무 세상을 퀀트적으로 보시니 액티브 투자를 전혀 이해 못하는 것 같네요. 
    리스크 비중관리 중요성 저도 아는데, 지금 글의 요지가 그건가요? 

    저는 그냥 주식가치 제대로 매길줄 모르는 투자자가 태반이고, 심지어 전문가들도 제대로 할줄 모르니 어떻게 평가하는지 말만 했을 뿐인데요?  그 가치조차 제대로 못매기니 결국 꼭지에서 들어가서 물리는게 일반 개미들이지요. 
    그리고 성장 주식에 한해서 PER에 대해서 논하고 있을 뿐이구요. 그리고 성장주는 스스로 인사이트를 갖고 발굴해야지요.

    그리고 또 보고싶은데로 보시는것 같은데, 현금흐름 관점에서 비트코인은 가치가 0라고 말은 했는데  화폐 관점에서는 아니다. 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현금흐름 없는 자산이 대부분이라는게 무슨 궤변인가요?  흔히 우리가 하는 주식, 채권, 부동산 3대 투자자산이 다 현금흐름이 있고 가치가 메겨지는 자산입니다.  

    리스크 관리 중요하다고 운운하시는 분이 가치평가를 이해 못하는게 자기모순이네요. 참고로, 가치평가를 하는 이유가 리크를 분석하고 안전마진을 기하려고 하는것도 있습니다.  가치평가 제대로 공부해보신거 맞나요? 의심이 들정도네요.  
  • 일병 사이클11개월 전 | 신고

    @리마인드워렌버핏이 왜 성공했을까요?  가치에 기반한 복리투자를 했기떄문에 모든 투자자들에게 전설로 남는거죠. 
    근데 무슨 펀더멘탈이 중요하지 않는듯한 얘기가 뜬금없이 왜 나오고 비중조절 얘기가 왜 나오며 (비중조절 중요성 알고 있습니다 ㅎㅎ), 현금흐름 없는 자산이 대부분이라는 말이 왜 나오는 걸까요? 

    08년도 금융위기, 00년도 IT버블, 22년도 코로나 버블 시기에 가치투자자들은 모두 리스크관리를 했습니다. 
    참고로 전 가치투자자는 아니지만, 이런 제가 보기에도  가치투자를 어떻게 하는지 전혀 이해 못하시는 것 같아 보이네요. 공부를 다시 제대로 해보시는걸 권해드립니다. 

    게다가 저는 펀더멘탈만 봐라. 라고 얘기한적 없습니다. 
    뭐 이 이상 보고싶은데로 보면서 댓글 다실의향이시면 저도 이제 그만 달 생각입니다. 수고하세요.
  • 병장 col****11개월 전 | 신고

    와고에도 주식투자할줄아는 형이있었넹 ㅋㅋ 국장은 조금 변형하긴해야함.. eps가 지속적으로 올라간다한들 배당성향 그러니까 매년 배당을 10억씩만주는기업이있다면? 그건 주식투자의 본질에 위배되는거지..  주식은어렵지만 그래도 국장에서 수익낼수있다고봄.
  • 중령 스투시팔라슈프림11개월 전 | 신고

    per로 주가 산정하는게 제일 바보임
    대학교에서 1학년 재무관리 교양수업듣고 있냐
    귀엽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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