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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 PD 교체 ... 우리가 우리 나라를 위해 할 수 [1]

0 살아있는전설 | 2010-10-19 23:56:59 | 조회 : 563 | 추천 : -


[TV리포트 김경미 기자] SBS 수목드라마 ‘대물’이 PD·작가 교체설로 몸살을 앓고 있다.

‘대물’은 최근 황은경 작가에서 유동윤 작가로 교체한데 이어 오종록 PD 대신 김철규 PD가 메인 프로듀서로 합류했다. 이처럼 작가 및 연출진의 연이은 변동으로 구설에 올랐다.

일부에선 하차 이유로 정치적인 외압이 있다는 의혹이 불거졌지만 기존 집필을 맡은 황 작가는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부정하며 오 PD와 의도하는 바가 맞지 않아서 결국 펜을 놨다고 밝혔다.

오 PD 역시 촬영현장에서 물러나야 했고 대신 빈자리를 추가 투입된 김 PD가 채웠다. 한 촬영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PD 교체에는 제작사인 이김프로덕션 측의 일방적인 개입이자 결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19일 TV리포트에 "제작사 대표는 일방적으로 촬영현장의 연출을 맡는 PD를 바꿨다. 그동안 이 대표는 촬영 건에 대해 과도한 개입을 해 오종록 PD와 불화가 있었다 "며 "이와 같은 결정에 스태프는 물론 배우들까지 혼란스러워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18일 고현정 등 일부 출연진들은 SBS 탄현세트장에서 예정됐던 촬영을 일시적으로 거부했다. 오종록 PD의 교체에 대해 납득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약 3시간 에 걸친 촬영 거부는 제작진의 설득으로 재개 됐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고현정과 권상우를 비롯한 거의 모든 배우들은 오 PD와 호흡이 잘 맞았다. 오 PD는 캐릭터마다 적합한 디렉팅을 완벽하게 해줬고 현장을 다루는 연출력과 리더십도 뛰어났던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제작사 측은 PD교체에 대한 제작사 개입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주장했다. 이김프로덕션의 한 PD는 같은 날 TV리포트와의 전화통화에서 “현장 연출가가 김철규 PD로 교체된 이유는 오 PD가 대본작업에 매진해야하기 때문이다. 제작사 대표와 PD는 갈등은 교체에 대한 원인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물’에 새롭게 합류한 김철규 PD는 KBS2 ‘꽃보다 아름다워’ ‘유행가가 되리’ ‘황진이’를 연출했으며 내년 1월 방송을 앞둔 SBS ‘파라다이스 목장’ 연출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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