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8일 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여성들에게 사과하고싶다 [3]

28 단국대학교 | 2021-03-08 20:49:19 | 조회 : 241 | 추천 : -2


3월 8일 여성의 날을 맞아 남성 중심 커뮤니티인 이 곳에 용기내서 발언한다.



한국은 여전히 남성중심사회에 유리천장이 존재한다.



남녀임금 격차는 여전히 해소되지않고 있으며, 성추행 사건사고는 끊이질 않고 나오고 있다.



이것을 2년짜리 군대나 남성도 성추행 당한다는 어쩌다가 한번씩 나오는 사건으로 퉁치려는 행위에 역겨움이 쏠릴 정도다.



이번 정부가 이루려했던 친여성 정책들이 자신들 밥그릇을 지키려고 악쓰던 남자들로 인해 한풀 꺾여버린 것에 대해 통탄함을 느낄 정도다.



몰카영상은 여전히 포르노 사이트에 떠돌아다니고 있으며 다들 그것을 소비하면서도 나몰라라 하고 있다.



여성에 대한 성희롱은 롤만 접속해서 여캐인것만 조금 티내고 바로 피부로 와닿음에도 이들은 그것을 무시한다.



성범죄로 피해보는 여성이 한트럭임에도 그 누구도 관심을 갖지 않는다.



임금격차, 고용에서의 차별도 엄연히 존재하는데 남자도 힘들다며 빼액대기만하지 동조해주질 않는다.



최소한 여성의날을 맞이해서라도 여자들에게 사과하고싶다



성별이라는 금수저로 권력을 누리고 기득권에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사회적 구조로 꿀빨면서도 그것을 외면하고 무시하면서 상대 성별을 처참히 짓밟으며 올라가고 있던 내 자신을 반성한다.



군대는 오히려 군대중심문화가 뿌리내려 있는 한국 사회에서 어드밴티지가 됨에도 단순히 군복무를 마쳤다고 나는 국가에 큰 희생을 했다며 큰소리 치던 내 자신을 반성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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