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고 기다렸던 컴활 1급. 합격했습니다. [96]

이병 휴지가좋아요 | 21-11-26 09:35:52 | 조회 : 10937 | 추천 : +48


정말 흔하고 흔한 자격증이지만 기분좋아서 글 한번 써보려고 합니다. 요즘 게임도(롤 잘 못해서..만년 실버) 재미없고... 취미가 애니메이션이나 미드보는 거?? 그런 것

말고는 없어서 간간히 커뮤에 중요한 순간을 올리는 게 재밌더군요.. 정말 하찮은 제 인생에 거의 없는 합격이라는 이 단어가 너무 좋고 자랑하고 싶어서 올립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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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험치고 2주간 기다리는 동안 너무 힘들었어요. 혹시나 실수해서 떨어지면 어떡하지? 이런 끝없는 불안감에 다가오면 다가올수록 

가슴이 두근두근 뛰더군요.. 다 겪는 증상이라던데 저는 유독심했어요. 왜 정신병 걸리는지 알 거같던 2주였습니다.

제가 평소에는 하루에 두끼 소식하고 이주일에 한번 먹고싶은 거 다먹는 날이 있는데 앞당겨서 오늘 피자스쿨에서 제일 비싼 피자랑 수육, 굴, 쌀밥을 폭풍 흡입해야되겠군요.

오바해서 죄송합니다. 와고인님들도 항상 좋은 일 있길바랍니다. 파이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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