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신화 펜리르쪽 이야기 읽고옴

이병 니범인충 | 22-01-05 07:11:22 | 조회 : 698 | 추천 : -


재밌네

어떤 신들이 예언함 

로키의 3자식은 나중에 세상을 파괴하고 신들을 전부 죽일거라고

불안에 떤 신들은 그 3명을 불렀고 

자식 중 한 명인
요르문간드는 미드가르드 바다에 던져버림(예언때문에)요르문간드는 뱀인데  바다에 살면서 계속커짐 중간에 토르한테 죽을뻔했지만
살아서 계속 크기를 늘림 결국 미드가르드를 한바퀴 휘감고 자신의 꼬리를 물 수 있을 정도로 커져버림

라그나로크때 토르랑 다이다이 뜬 후에 사망 토르도 요르문간드의 독때문에 아홉발걸음인가 걷고 사망.

헬(나무위키펌) 로키의 자식 중 하나

일설에 의하면 원래 헬은 그냥 정상적인 여자 아기였는데 오딘이 헬을 니플헤임으로 집어던져버렸고 이 과정에서 헬의 몸에서 땅에 부딪힌 절반의 부분이 망가지면서 이런 외모가 되었다고도 한다. 니플헤임에서 자신의 이름과 같은, 죽은 자들이 가는 세계인 헬을 지배한다.[1] 이 통치권은 일찍이 오딘이 로키의 세 자식들을 처분하는 과정에서 헬에게 부여한 것이다.

라그나로크때  수르트라는 불의검을 들고와 신들과 세상을 불바다로 만드는 거인과 함께 세상을 멸망시킴
이때 위그드라실이 불타면서 세상이 망함

펜리르(로키의자식중 하나)

신들이 직접키움 
성격이 사나워 아무도 그에게 먹이를 줄 수 없었는데
용감한 티르만이 펜리르에게 먹이를 줌
자라면 자랄수록 힘이 말도안되게 강해져 두려워진 신들이 우리가 감당할수없는 정도다라며 펜리르를 묶기로 결정함

힘자랑과 명성 떨치기를 좋아한 펜리르를 속여
그럼 이것도 끊어봐라며 각종 즐긴 사슬이나 끈들을 이용해 펜리르를  묶기시작
그러나 너무 강력해진 펜리르를 묶는것에 실패함. 하나도 빠짐없이 다 끊어버림
결국 난쟁이의 나라에가서 난쟁이들에게 의뢰해 절대 끊어지지 않는 글레이프니르를 받아와 펜리르에게 끊어보라며 꼬심
어느정도 이상함을 느낀 펜리르가 싫어 이거 끊어봤자 명성이 안올라가 라고 말함

불안한 신들은 혼신을 다해 꼬심 눈치깐 펜리르는 그러면 내입에 누군가의 팔을 넣고 나를 묶으라함

앞서 먹이주기도 무서워하던 신들이 나설리가 없었으나 나서는 자가 있었음
결국 이번에도 티르가 나서서 펜리르의 입안에 팔을 넣음.

펜리르는 결국 고작 예언하나 때문에 묶였고 신들에게 풀어달라해도 풀어주지 않아 결국 자신에게 먹이를 주던 티르의 팔을 절단 시켜버림. 어찌보면 북유럽신화에서 가장 슬픈 스토리가 아닐까함

묶는것에 성공한 신들은 펜리르를 바위에 묶고 묻음 그거로도 불안해 입안에 칼을 넣어 함부러 주둥아리 못쓰도록 만듬 

그 후 펜리르는 긴세월동안 갇혀지냈고 라그나르크가 도래할 때  글레이프니르가 끊겨 해방되고 

신들을 향해 이빨을 들어냄(나같아도 빡쳤겠다)

북유럽 신화에 최고신인 오딘을 삼켜 죽여버리고 오딘의 아들한테 죽고 생을 마감함.

ㅠ 내가봤을때 로키색기때문에 신들에게 미움받은거 아닌가 생각

워낙 사고를 많이 저지르고 다녀서 신들이 전부다 싫어했고
가장큰 죄는 발두르라는 신을 로키가 간계로 죽여버림 그로인해 신들의 분노 게이지가 상승하며 로키의 자식들에게 번진거 아닌가 개인적인 생각

그리고 신들의 예언이 결국 자신들의 업보로 이뤄지는게 재밌었음 인터넷에 요약해서 정리한거 읽은건데 재밌게봄 ㄷ





SNS로 공유하기
< 1 2 3 4 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