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독서실 다닐때 중고딩들 평정했던방법 ㅋㅋ [3]

상병 배드산타 | 22-06-01 07:45:01 | 조회 : 1373 | 추천 : -


해병대 티 입고

일단 존나 돌아다니면서 내가 어떤 존재인지 각인시킴


에헴 헤헴 거리면서 구석구석 돌아다님

이쯤이면 일단 중고딩 새끼들이 눈치까고

존나 알아서 조용히 다님


그러다 가끔 달보고 미친 좃고딩 새끼들이

독서실에서 존나 장난치면서 레슬링하면서

지들끼리 팔꿈치 뒤꿈치로 존나 쿵쿵거리면서

꾸덕꾸덕 치면서 존니 키득키득 거림


그럼 책상 주먹으로 내리치면서

딱 한마디 함

"야이 씨발년들아. 미쳤냐?"

그럼 바로

"예. 죄송합니다."

이러면서 지들끼리 존나 쉰소리로

"아 븅신아 너때문에 진짜"

"아 너때문에 븅신아"

이러면서 또 정신못차리고 쥐새끼처럼 찍찍거림


그럼 한번더 소리 침

"야이 씨발. 씨발년들아. 죽고싶냐?"


이럼 진짜 숨소리도 안내고 조용히 있음

그러다 얼마 안있다 퇴실하고 아예 안오더라 ㅋㅋㅋ

그렇게 독서실 완전 평정하고


애들 없으면 창문 열고 "던힐" 빨면서

달빛 구경하고 그랬지


공부 끝내고 단골 술집가서

소주1병에 안주 먹고 그러고 집에 오곤 했지


그때가 참 좋았다

그립네 씨발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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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병 qwer12asxd4년 전 | 신고

    10살도 어린 애들, 그것도 일진 앞에서도 아니고 범생이들 앞에서 가오 잡았던게 인생 최대 업적이라니 ㅠ 베스트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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